[출근길] '급등한' 신풍제약, 외인들 담았다

 
 
기사공유
지난 6일 3시30분 장마감 기준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420원(16.61%) 오른 9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삽화=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인기자

신풍제약이 주식시장에서 급부상했다.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성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6일 3시30분 장마감 기준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420원(16.61%) 오른 9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76만7661주를 사들인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18주, 63만7938주를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중국 현지언론은 중국과학원 우한감염병연구소와 군사과학원 군사의료연구원, 생물안전대과학연구센터가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Chloroquinem)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검증해 중국 각급 성·시 정부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두 약물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학문적 성과로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말라리아 치료제 기술력을 지닌 신풍제약에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신풍제약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퀸 성분을 지닌 항말라리아제인 ‘말라클로’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풍제약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인 ‘파라맥스정과 과립’은 지난해 말 세계보건기구(WHO) 말라리아 표준 치료지침 치료제로 등재됐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195.50하락 14.8418:03 02/20
  • 코스닥 : 681.66하락 3.1218:03 02/20
  • 원달러 : 1198.70상승 9.418:03 02/20
  • 두바이유 : 59.12상승 1.3718:03 02/20
  • 금 : 56.39상승 1.2818:03 02/20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