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훈련부터 에이스로 눈도장 찍은 류현진… 김광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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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이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딘 TD볼파크 인근 스펙트럼 필드에서 스프링 트레이닝을 받으며 워밍업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입가에 미소를 띄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첫 모습부터 마음에 들었던 것이다.

몬토요 감독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시작된 스프링캠프 훈련에 앞서 전날 불펜 투구를 소화한 류현진에 대해 "공을 어디든 원하는 곳에 던졌다”며 “그가 최고 투수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칭찬했다.

로스 앳킨스 단장도 "류현진을 이 팀에 영입한 것은 이번 오프시즌 가장 중요한 일이었고 기쁘다“며 ”코치들도 그의 모습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의 공을 받아 본 포수 리스 맥과이어는 "류현진은 완벽한 제구로 나를 편안하게 해줬다“며 ”완벽한 프로의 면모를 보였다"고 말했다.

5선발을 노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31)은 지난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시작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그의 목표는 데뷔시즌 선발투수다.

이를 위해선 이번 스프링캠프를 통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어야 한다. 김광현의 경쟁 상대는 지난해 48경기에서 불펜투스로 활약했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마르티네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붙박이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했다. 2015년과 2017에는년 내셔널리그 올스타로도 선정됐었다.

이후 어깨 부상 등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 마르티네스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마이크 실트 카디널스 감독은 김광현에 대해 “기량은 이미 영상과 정보 수집을 통해 익히 잘 알고 있다”며 “스프링캠프에서 누가 더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몸 상태를 빠르게 회복하는지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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