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벤처 외식기업 ‘철든놈’, “외식불황, 기술력으로 돌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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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 침체’, ‘경기 불황’ 등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외식업종 경기가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200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점점 문을 닫고 있는 게 이에 대한 방증이다. 이런 상황에서 외식불황을 기술력으로 돌파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구이혁명가 ‘철든놈’이다.

철든놈은 외식기업이지만, R&D 투자에 앞장서는 벤처기업이다. 현재 바비큐 제품 개발만 전담하는 이공계출신 학사와 석사로 이루어진 공식 기업부설연구소(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허가)를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에도 참여해 연간 2억 원의 정부지원을 받으면서 바비큐 관련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곧 신기술 벤처기업 인증을 앞두고 있을 만큼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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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철든놈은 별도의 제조 법인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기기개발에 관심이 많다. R&D 투자 비율과 인원도 일반 제조기업 못지않다. 구이기의 지속적인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하며, 매월 한 건 정도의 특허출원 및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렇게 조리하는 장치와 제품의 기술개발과 진보는 곧 맛의 업그레이드와 맛의 안정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이기는 2010년 첫 개발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약 5년이 넘게 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 16호기까지 있는 구이기는 올해 안에 추가로 2가지 종류의 신 모델이 출시된다. 훈연기술과 훈연 장치를 영국에서 도입해 메뉴조리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철든놈이 관심을 가지는 개발 분야는 바비큐를 좀 더 맛있고 잘하게 만드는 기술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구이기 뿐만 아니라, 대량 바비큐를 위한 훈연, 초벌기까지 제품을 확장해 개발하고 있다.


철든놈은 구이기 개발을 통한 스토리를 매장 인테리어에도 적용했다. 실제 매장에 각종 기계와 공구들로 내부를 장식해, 진짜 구이기를 만드는 공장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명동 지점은 실제로 공장을 개조해 만들었다. 이런 인테리어는 30,40대 남성뿐만 아니라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박경준 철든놈 대표는 “소비자에게 독특한 체험과 편리함으로 다가갈 수 있기에 기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에 대한 투자로 인해, 철든놈은 불경기임에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철든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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