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위크&] 점점 더워지는데… '포켓 다이어트'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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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고모(30)씨는 결혼 후 불어난 살 때문에 고민이 많다. 지금까지는 튀어나온 살을 어떻게든 옷으로 가리고 다녔다지만, 여름이 다가올수록 그마저도 불가능한 상황. 고씨는 급한 마음에 헬스장 3개월권을 등록했다. 그리고 처음 한 달을 죽어라 운동만 했다. 한 달 뒤, 체중계에 오른 고씨는 좌절했다. 몸무게가 오히려 더 불어난 것. 운동후 허기가 진다는 이유로 폭식을 한 게 원인이었다. 고씨는 "다이어트에 있어서 운동보다 중요한 게 식단조절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지금은 운동과 식단조절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적은 시간. 바캉스를 가기 전 단기간 집중된 다이어트를 하려다 보니 평소보다 에너지 섭취량은 줄이고, 운동 강도는 높이는 다이어트 법을 택하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무조건 운동을 한다고 해서 ‘건강한 다이어트’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섭취하지 못할 경우 되레 체력 저하와 피로 등의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결핍 증상이나 후유증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중요한 것이 운동에 앞선 ‘건강한 식단’인데 많은 여성들이 간과하기 쉬운 점이 바로 고른 영양소의 섭취다.

그러나 한 끼 챙겨 먹기도 바쁜 현대인들이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최근에 휴대성은 물론 간편하게 영양소를 고루 채울 수 있는 ‘포켓 다이어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서 업무를 봐야 하는 직장인의 경우 운동량의 부족으로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겪지만, ‘포켓 다이어트’ 제품을 통해 업무 중 틈틈이 식이조절을 할 수 있다면 바캉스 다이어트도 절반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 

◆ '한 끼 식사 대용' 해독주스 한 잔이면 OK 

해독주스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낮은 칼로리 음식인 과일과 채소를 갈아 만든 것으로 디톡스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 탄수화물과 지방, 알코올, 카페인 등으로 피로해졌던 몸에 쌓인 독소와 불필요한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체중감량 효과를 주는 것이다.


밥스누의 'SOYMILK PLUS 약콩두유(이하 약콩두유)’는 검은콩 중 영양소 함량이 높은 쥐눈이콩을 껍질째 볶아 넣어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특히 단백질이 11% 함유됐으며 두유에는 부족한 칼슘 보강을 위해 해조칼슘을 첨가해 영양 균형을 맞췄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0mg으로 다이어트식으로 한끼 식사 대용으로 좋다.

후디스 그릭은 일동후디스가 그리스 방식으로 만든 전통 홈메이드 그릭요거트다. 이 제품은 유청을 짜내는 방식이 아니라 전통 농축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유청 영양의 손실이 없고,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일반 요거트의 두 배에 이르는 것이 특징으로 건강한 간식, 가벼운 다이어트 한끼는 물론 샐러드 드레싱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우엉차는 다이어트. 변비 예방 등에 효과가 있어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 주목 받고 있다. 뿌리채소 우엉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장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국산 볶은 우엉을 깊고 진하게 우려낸 롯데 칠성의 '잘빠진 하루 우엉차'는 ‘0(제로)’ 칼로리 차 음료로 살찔 부담 없이 물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고, 섬유질이 풍부한 우엉의 장점 그대로 식이섬유 1000mg을 함유해 다이어트 및 건강에 좋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건강과 몸매를 가꾸려는 다이어터들이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식단을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 같은 소비 트렌드에 따라 영양과 맛을 겸비한 저칼로리의 식품들의 인기는 오래 지속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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