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센터 첫돌, 강조기업육성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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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1주년을 맞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조경제 요람 역할을 톡톡히했다. 그동안 GS 유통망 판로 지원으로 우수 농수산식품과 웰빙관광 상품 판로 지원, 바이오 수출물 강소기업 육성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농수산벤처창업, 웰빙관광, 바이오화학 등 3대 분야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출범, 1년 만에 창조경제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

분야별로 농수산 벤처창업의 경우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총 9차례의 품평·상담회를 개최해 지역 우수 농수산식품을 발굴하는 한편, GS홈쇼핑·GS리테일 등 GS 유통망을 통한 판로 지원에 나서 59개 업체가 107억 원의 매출을 올리도록 지원했다.

농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아카데미도 2회 개최해 지금까지 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20명은 농장 실습제를 실시해 생생한 현장 체험을 하도록 지원했다.

이밖에도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기업 등 17개사를 발굴, 센터에 입주시켜 기술 및 판로 지원을 하는 등 스타트업 기업의 정착 및 성장을 돕고 있다.

웰빙관광 분야에선 전남의 청정 자연환경, 친환경 음식과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17개 웰빙관광 상품을 발굴, GS홈쇼핑을 통한 판로 지원에 나서 41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특히 올해 5월 GS TV홈쇼핑을 통해 출시한 청산도 여행상품의 경우 1200콜이 접수돼 완판되는 등 지역 관광상품의 마케팅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밖에 6차산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고품질화를 위해 40개 사 자문, 웰빙관광 공모전 2회 개최, 6차산업 체험·관광 아카데미 개최 등의 활동을 펼쳤다.

바이오화학 생태계 조성 분야에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6개 바이오 추출물 강소기업을 발굴해 기술과 판로 등 기업 애로사항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산 부산물에서 콜라겐을 추출해 상품화하는데 성공한 마린테크노는 센터의 지원으로 올해 1월 크라우드펀딩 1호 기업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미국 및 남미 순방 때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5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올 하반기 여수에 GS칼텍스의 바이오부탄올 데모플랜트가 착공되면 이와 관련한 전후방산업이 활성화돼 바이오화학 생태계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3월 설치한 고용존과 목포대 내 서부권상담실도 활성화해 전남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여수=홍기철 honam3333@mt.co.kr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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