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2P금융협회 출범… 유사수신업체 근절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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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P2P금융협회


국내 주요 P2P(Peer to peer·개인간)금융사들이 27일 한국P2P금융협회를 출범시키고 유사수신업체 근절에 나섰다.

8퍼센트, 미드레이트, 펀다 등 22개사는 이날 협회 발족식을 갖고 국내 핀테크 산업과 P2P대출업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특히 회원사간 대출정보를 공유해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사기대출방지에 앞장서기로 했다.

P2P대출은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대출신청자에게 투자금액을 지급하는 크라우드펀딩으로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22개 회원사를 포함한 주요업체의 누적대출취급액은 15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P2P정식 법안이 없어 최근 투자자에게 고수익을 약속하고 원금을 가로채는 등의 유사수신업체 의심사례가 제보되고 있다고 협회는 전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유사수신의심업체 발견 시 즉각 제보하도록 투자자들에게 권고하고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미드레이트 이승행 대표는 “향후 업권의 건실한 성장을 위해 회원사들의 제보를 통해 P2P금융 사칭업체를 조기 발견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회원사간 상호 모니터링을 강화해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 초대 부회장으로는 이효진 8퍼센트 대표와 박성준 펀다 대표가 선출됐다. 협회 회원사는 ▲8퍼센트 ▲BF365 ▲렌더스 ▲렌딧 ▲루프펀딩 ▲미드레이트 ▲브릿지펀딩 ▲빌리 ▲소딧 ▲십시일반 ▲어니스트펀드 ▲올리 ▲탱커펀드 ▲테라펀딩 ▲투게더앱스 ▲펀다 ▲펀듀 ▲펀디드 ▲펀딩클럽 ▲펀딩플랫폼 ▲피플펀드 ▲핀박스 등 22개 회사다.

 

서대웅 mdw1009@mt.co.kr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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