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페이스북', 뜨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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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캡처=페이스북

인스타그램/캡처=인스타그램

잘 나가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이 체면을 구겼다. 페이스 북 가입자들이 올린 게시물 수가 2015년과 비교해 지난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페이스북 마케팅 전문 업체 Mavrck가 '페이스북 사용자 생성 콘텐츠 보고서'를 통해 사람들이 직접 게시물을 작성해 올리는 경우가 2015년과 비교해 지난해 29.49% 줄었다고 밝혔다. 2015년에는 100개의 게시물을 올렸다면 2016년에는 70개 정도만 올렸다는 의미다.

또 페이스북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쓰고 '공유'하는 등 게시물 참여도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게시물 당 '좋아요'는 7.87%, 댓글 참여는 34.47%, 게시물 공유는 27.8%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페이스북의 자회사 인스타그램은 2016년 12월 기준 활동 사용자 수가 6억명을 돌파했다. 국내에서도 인스타그램은 1000만명 가까운 월 사용자를 보유했는데 이는 불과 2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난 수치다.

최근 인스타그램은 하나의 게시물에 최대 10개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 가장 잘 나온 사진 한 장을 선택하기 위해 고민할 필요 없이 순서대로 사진을 올려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능이다. 화면을 옆으로 밀면 다음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 수 있고 댓글과 '좋아요'는 게시물 전체에 적용된다.

IT 전문매체 벤처비트는 "그동안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사용하거나 레이아웃 앱을 활용해 게시물에 콜라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기능 개선으로 사진을 많이 올리길 좋아하는 유저들이 만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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