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물류센터 공사현장 작업중지 명령… 매몰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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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나 1명이 사망했다. /사진=뉴시스

23일 용인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10여명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전면 작업 중지명령을 내렸다.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경기 용인시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높이 20m, 길이 60m 옹벽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사고로 작업자 2명이 매몰돼,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

40대 A씨는 매몰된지 5시간여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작업자 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옹벽을 지지하던 철골 H빔을 흙막이 작업에 앞서 해체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용부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고, 현장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명령이 유지될 전망이다.

노동부는 현장 근로자 등의 의견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심의위원회를 꾸려 개선사항과 향후 작업 계획의 안전까지 검토해 작업 재개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의 사고원인 감식 결과와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해 위법이 확인되면 모두 형사 처리할 예정이다.
 

장영락 ped19@mt.co.kr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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