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라인, 일본 정부 가상화폐 활성화 수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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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13일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일본의 핀테크 사업 활성화로 인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라인은 지난 1월 가상화폐 거래소, 금융서비스 등을 위한 별도의 자회사 라인파이낸셜을 설립했다. 라인파이낸셜은 일본 금융청에 가상화폐 교환업자 등록을 신청,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라인은 핀테크에 150억원, AI기술에 150억원 등 총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정책적 분위기(암호화폐, ICO 허용 등) 역시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우호적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지난해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이 진출하며 올해 본격적인 가맹점 확보에 나선다.

라인 역시 라인페이에 은행계좌와 카드를 등록하면 ‘라인코인’을 충전할 수 있고 라인페이를 많이 쓰면 라인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현재 라인페이 가맹점은 QR코드, 바코드, 터치 등 여러 형태로 가능하며 2만개 가맹점 확보하고 있다. 올해 100만개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150억원의 투자는 대부분 가맹점 확보에 집행되는데 결제단말기, 프로모션, 결제수수료, 가맹수수료 등에 소요된다. 지난해 라인페이 거래액은 4691억엔(약 4조7000억원)으로 글로벌 4000만명(일본 3000만명)이 이용하며 일본 1억2000만명 인구 대비 25% 침투율을 확보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 정부는 ‘규제 샌드박스(규제 없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미리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제도)’ 도입으로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장려해왔다”면서 “향후 3년간 일본 핀테크 시장은 808억엔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효선 rahs1351@mt.co.kr

안녕하세요. 증권팀 박효선입니다. 많은 격려와 질책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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