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의 깜짝 놀랄 만한 효과

정유신의 대체의학

 
  • 정유신|조회수 : 2,759|입력 : 2011.01.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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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떠오른 해를 보며 새로운 각오와 마음을 다지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고 싶으려면 우선 정신과 신체 모두 의욕과 활력이 넘쳐야 한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연말연시의 잦은 모임은 체력의 범위를 넘어 심신에 무리를 주기 십상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것이 생야채식(이하 생식)이다. 생식은 비타민과 미네랄, 유기수산 등을 공급해 세포의 생명력,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줄 뿐 아니라 숙변배설도 돕는다.

여기서 생식이라 함은 고기, 생선의 생식이 아니라 채소 생식을 뜻한다. 생식은 건강한 사람은 3종류 이상, 병이 있는 경우는 5종류 이상의 생야채를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능하면 잎과 뿌리를 비슷한 양으로 정하고 생식 중에는 가급적 다른 음식은 먹지 않는 게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야채는 배추, 양상추, 양배추, 시금치, 케일, 당근 등 시장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것이면 어떤 것이든 좋다. 샐러드로 먹든 즙을 내서 먹든 무관하며, 좀 더 나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즙과 남은 찌꺼기(섬유소)를 같이 먹는 게 좋다. 45일 연속으로 생식을 하면 완벽한 숙변 배설은 물론, 미용과 회춘, 두뇌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식의 깜짝 놀랄 만한 효과

그럼 생식을 하면 왜 좋다는 것일까. 예로부터 생물은 생물로 길러진다는 말이 있다. 생물은 생식을 할 때 건강하다는 뜻으로 생식은 체내 세포 및 그를 구성하는 원소의 이상변화를 방지한다. 실제로 음식에 불을 가하면 소위 열역학 제2법칙(엔트로피)에 의해 분자가 변형되고 그에 따라 독소가 발생하는데 특히 독소중화, 해독기관인 신장, 간장을 피곤하게 한다. 이들이 피곤해지면 바이러스에 약해져 감기 등에 잘 걸리게 된다. 이때 하루나 이틀 생식을 하면 비타민, 미네랄 공급이 원활해져 감기,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이 강화되고 회복도 빠르게 된다.

또 생식을 하면 단식을 하지 않고도 우리 몸의 노폐물의 핵심이라 할 숙변을 배설하게 해준다. 단식이 숙변배설에 가장 빠르고 강력한 방법이긴 하지만 오래하기 쉽지 않고 다시 식사를 시작할 때 조심해야 할 점도 적지 않아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비하면 생식은 익숙해지기만 하면 얼마든지 오래할 수 있다. 이때 단식을 병행하면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생식이 숙변 배설에 좋은 이유는 유기수산의 영향이다. 살아있는 양분인 유기수산이 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야채의 섬유소 성분이 숙변에 흡착하여 함께 배설되기 때문이다. 삶은 야채에도 섬유소가 있지만 생야채의 살아있는 유기수산이 열에 의해 죽은 무기수산(일종의 석회성분)으로 바뀌므로 생야채보다 효과가 떨어진다.

보다 나은 효과를 원한다면 단식, 냉수욕, 운동 등을 함께하면 된다. 생식과 단식을 병행하면 숙변배설과 세포일신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또 생식과 냉수욕은 예로부터 도인들이 영통개안을 위해 즐겨 쓰던 수행법이다. 독자들에게는 생식과 냉수욕(또는 냉온욕)을 권한다. 도통까지는 아니더라도 신체의 건강과 두뇌회전력, 직관력을 높일 수 있다. 냉수온도는 18도 이하가 좋고 14~15도가 이상적이다. 상하체 운동도 함께 추천한다. 생식을 하면서 팔굽혀펴기 등 팔운동을 하면 폐와 심장이 강화되고 각력법 등 다리운동을 하면 신장, 방광계통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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