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설이야? 선물 어떡해!

행복한 설 보내기/ 막바지 설 선물 전략

 
  • 이정흔|조회수 : 1,810|입력 : 2011.01.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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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생활에 정신없이 쫓기다 보니 어느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마음 놓고 선물 고를 여유를 챙기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달력은 매정하게도 자꾸만 흘러가니, 그저 발만 동동 구를 뿐이다. 그렇다고 마음을 전하는 설 선물을 급하게 대충대충 준비할 수도 없는 노릇, ‘막바지 설 선물전략’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서울에서 선물 사도 부산에 당일 배송 
 
설 명절을 일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고, 급하게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다름아닌 배송문제다. 축산이나 과일 등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제품을 마련할 계획이라면 더욱 중요하게 챙겨봐야 할 듯.
 
배송시스템이 잘 돼 있는 요즘에는 대부분의 곳에서 설 막바지까지 배송이 가능하다. 백화점 등에서 1월29일까지 설 선물을 구매한다면 지방에 계신 부모님께 2월2일까지 선물이 도착가능 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2월2일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대형마트도 대략 1월29일까지 지방 선물 배송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원격지 배송 서비스를 통해 당일 선물 배송이 가능하니 활용해 볼만 하다. 예를 들어 서울에 있는 아들이 오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에 계신 부모님께 선물을 보내면 부산지역 인근의 마트 점포에서 온라인 망을 활용해 당일 저녁까지 배송해 주는 식이다.

벌써 설이야? 선물 어떡해!

 
롯데마트는 인터넷몰 홈페이지(www.lottemart.com)를 통해 2월1일까지 일반 택배 배송 외에 축산, 수산, 청과선물세트 등 700여개 인기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특히 당일 낮 12시 이전까지 3만원 이상 주문하면 전국 점포망을 활용해 당일 저녁까지 지방에 있는 고향집에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이마트는 역시 1월29일 이후 이마트몰(www.emartmall.com)과 연계한 원격지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2월1일 정오까지 배송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1월31일까지 점포에서 선물을 접수하면 지방 배송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인터넷 쇼핑몰(corporate.homeplus.co.kr)을 통해 원격지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2월1일 오후 1시 이전에 주문하면 된다. 시간대별로 배송 물량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접수해야 한다.
 
◆온라인몰, 제수용품&선물 막바지까지 여유있게 
 
온라인몰을 활용한다면 보다 여유 있게 배송날짜를 챙기는 것도 가능하다. 1월31일까지 배송이 가능한 것은 물론 지방에 계신 부모님에게 2월2일 당일 배송이 가능한 곳도 적지 않다.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kr)에서는 오전 10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에 받아볼 수 있는 ‘총알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총알배송’이라고 명시된 상품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한방화장품 ‘수려한 신보윤 초보습 3종 기획세트’ (8만 2600원),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다나한 알지투 포맨 아이크림 20ml 기획세트’(1만 25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주문 상품의 합산 가격에 따라 배송료가 정해지므로 배송료를 이중으로 지불할 필요가 없다. 총 결제 금액이 3만원 이상이면 무료배송 서비스가 가능하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아이포인트 3000점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설 준비 늦깎이 고객들을 위해 설 연휴 마지막인 2월6일까지 ‘다! 드리는 설 선물 대전’ 기획전을 실시한다. 설 선물 및 제수음식 등 다양한 설 관련 제품을 시중가 보다 최대 62%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편의점 택배를 이용해 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무휴배송 특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니 참고하자.

벌써 설이야? 선물 어떡해!


CJ몰(www.CJmall.com)에서는 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과일, 정육 등 30~40여개 상품을 퀵 배송을 통해 배송하는 매장을 오픈해 갑자기 설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온라인몰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설 상차림을 준비할 여유가 없는 바쁜 이들을 위해 차례상 관련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월31일까지 예약하면 설 전날인 2월2일까지 배송이 가능하다.

 
막바지 선물 대작전, 할인의 법칙
 
할인법칙 1 : ‘쇼핑 달인’은 막판에 나타난다

베테랑 주부들은 명절이 가까워와도 초조해 하지 않는다. 설이 가까워질수록 할인율이 높아지는 등 더욱 강화되는 ‘세일’의 생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설이 임박할수록 대담해지는 유통업계 ‘막판세일’을 잘 활용하면 알뜰한 명절 준비가 가능하다. 명절 일주일 전 대형마트 등을 찾는다면 보다 싼값에 장보기가 가능하다. 단 물량이 적은 이색 선물세트 등은 먼저 구매에 나서는 것이 좋다.
 
할인법칙 2 : 선물세트 3개 사면 하나는 덤?
 
대형할인마트 등에서는 명절을 맞아 ‘특가 세일’과 함께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추가로 증정품을 제공해 주는 품목이 적지 않다. 올해도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는 신선, 가공, 생활용품 등 총 900여 품목에 대해 세트별 2~10개 구매 시마다 추가증정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할인법칙 3: 제휴카드로 30% 할인
 
유통업체별 제휴카드를 활용하는 것도 알뜰 쇼핑의 필수 요건이다. 특히 설 대목이 가까워오면 각 유통업체와 카드사 제휴는 더욱 강화된다는 사실. 쇼핑을 나서기 전 단골 장소마다 제휴카드와 할인율을 미리미리 챙겨보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할인법칙 4 : 알뜰 코너 80% 할인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제수용품 중에서도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은 오후 ‘알뜰코너’를 활용하면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다. 알뜰코너는 기본적으로 ‘타임세일’ 개념과 비슷하다. 진열기한이 하루 정도 남거나 선도 저하가 예상되는 상품을 30~8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진열기한이 지난 알뜰코너 상품은 전량 폐기처분한다. 단 정식 판매제품과 명확히 구분해서 타임세일 상품을 원하는 고객은 쉽게 물품을 찾을 수 있도록 각 코너마다 별도의 알뜰코너 매대를 설치하는 곳이 많다. 특히 공산품(소형가전, 잡화, 스포츠 등)은 정상제품이지만 포장 상태가 불량하거나 반품 상품 등이 진열된다는 점을 고려하자. 

 
기분 좋은 명절, ‘착한 선물’ 어때요?

이번 설에는 소외계층이나 사회적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물로 윤리적 소비를 하는 것은 어떨까. 친환경상품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쇼핑몰 이로운몰(www.erounmall.com)’에서 윤리적 소비를 위한 ‘착한 명절 선물’을 추천했다.
 
사회적기업 평화의마을의 무색소·무방부제·무인공조미료 수제햄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제주돼지와 천연허브로 만들었다. 다양한 햄·소시지 선물세트가 있다.
 
사회적기업 바리의꿈이 연해주 고려인의 자활을 돕기 위해 만든 효모식품인 청시는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벌써 설이야? 선물 어떡해!


폴리웍스의 무독성 어린이 동물 슈즈는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웰빙상품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만든 독창적인 디자인이 눈에 띈다.  오가닉코튼과 재생플라스틱을 이용해 만들어 환경과 아이에게 이롭고 실용성이 뛰어난 에코기어가방도 있다.
 
이로운몰은 또 국내 사회적기업이나 공정무역, 지역소기업 제품만으로는 윤리적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제품을 판매하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정 기부처에 기부하는 ‘기부&테이크’ 코너를 신설했다.
 
기부&테이크의 인기상품은 풀무원 브랜드 풀비타의 오메가3와 멀티비타민 등 건강기능 식품, 프랜차이즈 홈푸드 브랜드 화평동의 LA갈비세트 및 생활소품들이다.
 
이로운몰은 1월28일까지 1만원권과 5만원권 이로운몰 상품권 10장을 구입하면 1장을 추가 증정하는 ‘10+1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 이 기간 동안 이로운몰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3명에게는 각각 이로운몰 상품권 10만원, 5만원, 3만원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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