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를 고발하는 쎈 연극

공연마당/ 연극

 
  • 머니S 배현정|조회수 : 2,308|입력 : 2011.02.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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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초연된 창작극 가 2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1988년부터 2년간 공연됐던 작품의 택시운전수는 월남전 상처를 안고 사는 파월장병 출신이었으나, 2011년 새롭게 오르는 이번 공연에서는 50세의 소시민인 여성운전사와 그의 딸을 통해 우리사회의 폭력적인 현장들을 대면하게 한다.
 
여자운전수 유미란은 반도체공장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화장도 할 수 없고 예쁜 옷도 입을 수 없는 딸 미루를 보며 늘 미안해하는 서민 엄마. 그런 유미란이 애지중지하는 딸 미루가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백혈병을 앓게 되고 삶은 해체된다.
이 시대를 고발하는 쎈 연극

<택시, 택시>는 이처럼 기형적인 도시의 어둡고 잔인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고발하는 저항적인 창작극. 그러나 이 작품은 절망하면서도 끝내 포기할 수 없는 인간으로써의 희망을 드러내 보임으로 우리들 삶의 정체성을 묻는다.

3월4일부터 5월1일까지 대학로 '공간, 아울'. 010-9984-8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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