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T 7]12년 만의 전경련 오너 회장

Weekly News & Issue

 
  • 문혜원|조회수 : 1,363|입력 : 2011.02.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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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이 마침내 10대 그룹의 오너 회장을 수장으로 모셨다. 전경련 회장이 한때는 '재계 대통령'인 적도 있었다. 그때는 정경유착이 심해 재벌들의 직·간접적인 정치자금의 루트로 전경련이 많이 활용됐다. 전경련은 그같은 불투명한 돈의 힘을 믿고 목소리도 꽤 높였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전경련은 재계를 대표한다기 보다는 대기업을 대표한다. 그 대기업에게 요구되는 시대적 코드는 '명예로움'일 것이다. 전경련 회장이 경제계는 물론 많은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명예로운 리더가 됐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 대기업들은 아름다운 사회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전경련을 '명예의 전당'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에 재계 6위(공기업과 민영화된 공기업 제외)인 GS그룹의 허창수 회장이 추대됐다. 12년 만에 10대 그룹의 오너회장이 나왔으니 경사라 할 만하다. 현 조석래 회장과 전 강신호 회장이 모두 70대인 반면 허 회장은 63세로 젊다. 허 회장의 할아버지 허만정 옹은 삼성·LG그룹에 종잣돈을 댄 만석꾼의 아들이었다. GS그룹의 뿌리나 재계 서열, 허 회장의 나이 등 모든 것이 모양이 아주 좋다. 그만큼 거는 기대가 크다.
  
단명한 장수만
국방부 차관시절 자신이 모시던 장관의 옷을 벗길 만큼 실세의 위력을 과시했던 장수만 방위사업청장도 장수하지 못한 채 결국 옷을 벗었다. 장 전 청장은 대우건설로부터 1000만원 가량의 떡값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 떡값의 출처는 바로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이다. 대우건설의 특전사 이전 공사 수주와 관련성 여부가 수사의 핵심이다. '함바집'에서 시작돼 꼬리를 무는 비리커넥션에 국민들은 씁쓸하기만 하다. 

시한부설 스티브 잡스
'올까? 말까?' 그의 등장을 모두들 궁금해 했을 것이다. 발단은 2월16일 미국의 한 주간지에 보도된 사진 한장. 앙상한 손목, 헐렁한 바지, 그리고 듬성듬성한 머리카락.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사진 속의 수척한 남자가 바로 스티븐 잡스라는 것이다. 췌장암으로 고생하는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6주? 어찌 됐든 스티븐 잡스는 그의 건강을 애써 증명하려는 듯 18일 오바마와의 만찬에 모습을 드러냈으니…. 스티븐 잡스의 처절한 한마디 "나 아직 안죽었어!"
 
부산저축은행
부산저축은행과 계열사인 대전저축은행이 17일 영업정지를 당했다. 업계 자산규모 1위의 부산저축은행 계열이 무너졌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정부는 '금융시장의 구제역'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서둘러 칼을 뺐다고. 시정권고나 경영 개선 절차도 생략됐다. 아울러 이례적으로 BIS비율 5% 미만 저축은행의 명단도 공개했다. '뱅크런'을 막자는 의도다. 정부는 선제적 조치라고 하고 서둘러 내놓고 있는데 혹시 이것마저 한참 늦은 사후조치라면 어쩌나.
 
서울우유
서울우유의 우유값 대폭 인상과 곧 이은 철회 소식에 커피업계와 소비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서울우유는 16일 구제역 때문에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제빵업체와 커피전문점 등에 제공하는 우유의 값을 평균 50%, 최대 65%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불과 4시간이 지나서 실무부서의 실수라며 인상 철회 방침을 밝혔다. 정부 입김이 세게 들어간 것같은데 회사측은 아니란다. 아뭏든 값이 오르지 않아 좋은데 '관제 물가'가 얼마나 통할 지 보는 심정도 위태위태하다.

이슬람채권
이슬람채권(스쿠크)에 세제 혜택을 주는 법안을 두고 야당과 기독교계의 반발이 거세다. 특정종교에 대한 특혜와 테러자금 유입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와 관련해 정치적 의혹도 제기되는 상황. 하지만 정부는 금융과 종교는 무관하고, 외화차입선을 다양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주장한다. 이슬람이란 종교가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되니 관심반 · 걱정 반인 듯하다.
 
스타몸값
이영애는 건재했다. 최근 <머니투데이>에서 분석한 실질 광고 모델료에서 이영애가 1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현정(11억원), 아이돌 그룹 빅뱅(11억원), 정지훈(비, 10억원) 의 순. '억'소리 나는 연예인들의 몸값에 나도 모르게 "억" 소리를 내게 된다. 이효리? 7억'밖에' 안 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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