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은 종신보험보다 정기보험을

새해 부자가 되는 좋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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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삶을 원한다. 하지만, 사람 일이 내가 원하는대로만 되는게 아니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아픔을 겪기도 하고, 차량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며, 본의 아니게 사고를 내서 다른 사람에게 돈을 물어줘야 하는 상황에 몰리기도 한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종신보험, 암보험, 실손의료비 보험 등 보장성보험인데 이를 바라보는 시선에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보장성 보험을 극도로 싫어하는 부류다. 이중에는 과거에 지인을 통해 보장성 보험에 가입했다가 막상 돈이 필요해서 해약을 하고 보니 원금도 못 건졌던 기억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이런 부류는 아예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위험을 그대로 안고 살아가다가 막상 병에 걸려 병원비가 나오기 시작할 때 후회하곤 한다.

두번째는 이것저것 여러 보험상품에 중복가입해 보험료가 과다한 경우다. 심한 경우 월 소득의 20~30% 이상을 보험료를 내기도 한다. 이런 부류는 보험료 부담이 크지만 해약하면 원금에 훨씬 못 미치는 돈을 돌려받는다는 사실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보험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합리적인 위험 설계가 중요하다.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나의 가정에 어떤 위험이 있고 이를 이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보장이 필요한지 분석해보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사람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위험은 조기에 사망하는 것과 사고로 인해 장애 상황이 발생하는 것, 자산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장기 생존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사망하는 위험은 사람인 이상 반드시 발생하는 위험이므로 보험료가 높고, 상해로 인한 장애 상황 발생은 확률이 낮으므로 보험료가 낮다. 이런 이유로 현장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사망보험금이 1억원 이하로 낮고, 장애에 대한 대비는 잘 돼 있지 않은 경우를 많이 본다.

사망 보장을 높이고 보험료를 구조조정하기 위해서는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망 보장이 필요한 시점은 소득 능력은 높지만, 모아놓은 자산이 많지 않은 시점이다. 즉 가정을 꾸리고 적극적으로 자산을 늘려가는 30~40대에는 소득원에 대한 높은 사망보장이 필요하지만, 자산이 축적되고 은퇴 시점으로 가는 50대 이후 시점에는 사망 보장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

중산층 이하의 가정에서는 굳이 보장 대비 보험료가 높은 종신보험보다 60세 정도까지만 사망보장을 받는 정기보험을 선택한다면 똑같은 보장에 보험료를 50% 이상 줄일 수 있다. 최근에는 5~10년 갱신형 사망보장 상품이 나와 있는데, 35세 남성을 기준으로 사망보장 3억원에 보험료는 6만원 수준이므로 보험료는 낮추면서 보장 범위를 높이는 형태로 적절하다 판단된다.

장애에 대한 대비는 발생 확률은 낮아 보험료도 적으므로 최대한도로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험의 취지가 발생할 확률은 낮지만 발생했을 때 치명적인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므로 어쩌면 '장애'에 대한 대비가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장애에 대한 대비는 장애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일시금을 받는 형태와 장애로 인해 소득 능력을 상실했을 때 주기적으로 보험금을 받는 형태로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무적으로 보장성보험 상품 중에서 '일반상해후유장해', '교통상해후유장해' 특약이나 '소득상실위로금' 특약이 이러한 장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특약이다. 만약 소득원이 상해로 인한 장애상황 발생으로 소득능력을 상실했을 때 1억원 이상의 보험금을 수령하고, 사고 발생이후 10년간 매년 2000만원 정도의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면 가정의 치명적인 위험을 어느 정도 이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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