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해외채권 상품 5212억 팔린 이유

브라질·호주·인도네시아 글로벌채권 투자수요 급상승

 
  • 김부원|조회수 : 1,378|입력 : 2011.11.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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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를 비롯해 월지급식상품, 랩어카운트 등 다양한 투자상품들이 증권업계에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채권 관련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펀드 강자로 알려진 미래에셋증권의 변신이란 점에서도 흥미롭다. 미래에셋증권이 해외채권 관련 상품을 내놓은 이유는 단연 자산가들의 시야가 넓어지고 요구가 다양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초로 월지급식 '글로벌채권신탁(브라질국채)'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상품은 매월 연8% 수준의 수익을 지급받으며 양국 간 조세협약에 따른 이자소득 및 환차익 비과세 혜택을 노린다. 이 상품은 지난 10월 말까지 5212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어 미래에셋증권은 호주 주정부 채권과 인도네시아국채로 눈을 돌렸다. 그리고 10월31일부터 호주 주정부채 판매를 개시했으며, 이 달 중순부터 인도네시아 국채도 판매한다. 
 
미래에셋 해외채권 상품 5212억 팔린 이유

 
호주는 국가신용등급에서 가장 높은 AAA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다른 선진국들과 달리 높은 재정 안정성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총수출의 30% 정도가 에너지 자원일만큼 풍부한 부존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다.

'글로벌채권신탁(호주)'은 호주 주정부채권에 투자해 연 4~5%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투자자는 월지급식과 반기지급식을 결정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탄탄한 내수를 기반으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 4.6%의 경제성장을 이룬 국가다. GDP 대비 정부부채 비중도 점차 낮아지고 있어 현재 30% 이하인 것으로 파악될 만큼 재정안정성이 매우 안정돼 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글로벌채권신탁(인도네시아)' 역시 연 4~5% 수익과 함께 경제발전에 따른 채권가격 상승 및 환율강세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강효식 미래에셋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글로벌 해외채권은 국내 채권보다 금리가 높아 기대 수익률이 높다"며 "주식투자에 비해 안정성이 높아 이머징채권과 선진국채권에 분산투자하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채권 뿐 아니라 VIP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며 종합자산관리 강자의 입지도 굳혀나가고 있다. ‘미래에셋 오블리제 클럽’은 고객의 투자 성향과 목적에 적합한 투자전략을 컨설팅하고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돕겠다는 미래에셋증권의 의지를 담은 VIP 종합자산관리 브랜드다.

'미래에셋 오블리제 클럽'의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 ‘미래에셋 Advisor 서비스’는 세무, 부동산, 법률, 경영 등 다양한 자산관리 자문분야를 융합해 전문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에셋 VIP고객만을 위한 혁신적인 투자 상품과 포트폴리오도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강자답게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며 "고객과 함께 소통하면서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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