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의 "특1급 성찬은 이런 것!"

최고 뷔페 명성 잇는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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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의 '더 파크뷰'. 해외 유명 레저·비즈니스 매거진들로부터 늘 '아시아 최고 뷔페 레스토랑'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연간 15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할 만큼 서울신라호텔의 상징적인 식당이기도 하다.

그런 더 파크뷰가 지난 3월22일 제주신라호텔 3층에 그대로 재현됐다. 제주신라호텔의 뷔페 레스토랑이자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었던 '코지(Cozy)'가 '더 파크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을 찾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제주신라의 더 파크뷰 오픈은 지난 2006년 서울신라호텔의 더 파크뷰 오픈을 책임졌던 주요 멤버가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 '제주도에 또 한번 뷔페 레스토랑의 신화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낳고 있다.

메뉴를 담당하는 이창열 총주방장을 비롯해 인테리어담당의 수석 디자이너 프란시스코 조베, 조명디자이너 앨런 등의 '2006년 파크뷰 멤버'들이 제주신라호텔에서 다시 뜻을 뭉쳤다. 서울신라의 더 파크뷰 인테리어가 도시적이면서도 은은한 동양적인 느낌이 어우러졌다면 제주신라는 리조트의 분위기를 살린 '클래식 유러피언 시사이드 리조트 스타일'(Classic European Seaside Resort Style)로 콘셉트를 잡아 밝고 따뜻한 지중해풍 스타일로 꾸몄다. 
 
제주신라호텔의 "특1급 성찬은 이런 것!"

 
◆조식 뷔페 줄잇는 하이엔드 미식 고객들 

하지만 음식메뉴는 서울신라의 더 파크뷰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 심었다.
더 파크뷰는 그동안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고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고품질의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자갓 서베이' 역시 더 파크뷰를 뷔페 레스토랑 중 최고 점수로 호평하면서 "깔끔하고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가 있는 요리들과 맛있는 디저트들은 뷔페 중의 군계일학"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사실 더 파크뷰 이전에도 제주신라호텔의 뷔페 레스토랑은 제주에서는 최고의 올데이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으로 꼽혀왔다. 제주신라호텔의 투숙객 뿐 아니라 인근 호텔의 투숙객들까지 제주신라의 뷔페 레스토랑으로 조식과 석식을 먹으러 온 경우도 허다했다.

문제는 수요가 많아지다 보니 그 많은 고객들을 다 수용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는 것. 레스토랑 입구쪽을 확장해 약 80석의 좌석을 추가로 만들었지만 계속 늘어나는 고객을 모두 수용하기란 역부족이었다. 따라서 제주신라호텔은 레스토랑 내 좌석을 126석에서 374석으로, 레스토랑 홀 규모는 112평에서 342평으로 늘린 '더 파크뷰'를 새로 오픈하면서 이같은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오픈한지 한달도 채 안 된 시점이지만 조식 뷔페 때만 되면 여전히 374석이 다 찰 정도로 북새통을 이룬다. 이는 앞서 설명했듯 제주신라 더 파크뷰의 최대장점으로 꼽히는 '로컬푸드'와 '아 라 미니트' 개념을 앞세운 음식메뉴에 그 비결이 있다.

우선 최상의 식재료를 이용하기 위해 제주신라의 더 파크뷰는 '로컬푸드'를 선택했다.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와도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다. 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은 유기농 식재를 넘어 가까이에서 직접 기른 야채, 과일, 쇠고기,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로컬푸드는 뉴욕에서는 이미 트렌드로 자리잡았고 국내에서도 화두가 되고 있다.
 
◆로컬푸드 추구…신선한 식재료에 이용객들 '매료'

제주신라호텔의 명지영 지배인은 "특1급 호텔 뷔페 레스토랑이 '로컬푸트' 콘셉트로 요리를 선보인 것은 '더 파크뷰'가 처음"이라며 "제주의 강정과 무릉지역에서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이용하고 닭고기는 제주에서 기른 최고등급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바비큐 코너 역시 무항생제 인증과 HACCP(위해 물질이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가 인증된 흑돼지로 요리하고,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김치와 장아찌도 최고급 국내산 재료를 이용해 주방장이 직접 담가 내놓는다.

더 파크뷰의 음식메뉴가 갖는 또다른 장점은 바로 '아 라 미니트' 개념을 앞세운 국내 최대의 라이브 키친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아 라 미니트(a la minute)'는 '방금 요리한 신선한 음식을 고객에게'라는 뜻이다. 제주신라는 전 섹션 조리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라이브 키친으로 구성, 단순히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실제로 디저트까지 모든 요리를 100% 즉석에서 조리하고 서비스한다.

'핫 코너'는 프리미엄 지중해 스타일을 추구하는 '웨스턴 코너'로, 이탈리아 정통 수제 화덕 피자, 즉석 파스타, 직화구이인 숯불 바비큐와 오븐 스타일의 로티세리(Rotisserie) 바비큐 코너가 마련돼 있다.

이밖에 차가운 요리로 구성된 '콜드 코너'에서는 제주 강정·무릉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야채와 제주 모슬포항에서 당일 어획한 자연산 생선을 이용한 사시미, 스시를 맛볼 수 있다. '아시안 코너'에선 한국의 대표 중식당인 서울신라호텔 '팔선'의 노하우와 제주 식자재의 신선함을 접목해 뷔페임에도 최상의 중식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의 "특1급 성찬은 이런 것!"
 

■황제의 캠핑 '글램핑' 인기 '쑥쑥'
 
'더 파크뷰' 오픈과 더불어 봄을 맞은 제주신라호텔의 또 다른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은 바로 '글램핑'(Glamping)이다. 북미와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글램핑은 'Glamorous Camping'의 합성어로 자연 속에서 트래킹, 수영, 승마, 보우팅, 사냥 등의 고급레저를 체험하고 야외 바비큐 디너를 즐긴 후 편안하고 아늑하며 럭셔리한 잠자리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화려하고 럭셔리한 캠핑'을 일컫는다.

제주신라가 기존에 선보였던 '호텔 캠핑'의 경우 럭셔리 캠핑이기는 하지만 해외에서 말하는 '글램핑'과는 차이가 있었다. 때문에 이번에 오픈한 글램핑은 철저히 북미와 유럽 풍을 지향했다.

우선 글램핑을 위한 텐트는 일반텐트가 아닌 고급스러운 커버와 스타일의 대형텐트로 총 8동이 있다. 1동의 크기는 약 40제곱미터(12평)로 호텔의 일반객실 사이즈에 해당한다.

텐트 안에는 ▲운치 있는 분위기와 따뜻함을 전해주는 벽난로를 비롯해 ▲4인이 누워도 충분한 소파침대 ▲4~8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넓은 테이블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팬던트 조명들 ▲피로를 풀어줄 힐링 스톤 풋스파 등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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