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직장인'의 기준이 바뀐다

'운도남, 운도녀' 캐주얼 룩 대세…패션 아이템 주목

 
  • 이정흔|조회수 : 9,700|입력 : 2012.08.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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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떨어지는 정장 미니스커트와 높은 하이힐'.
 
직장남녀들의 멋쟁이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발 건강도 지키고 실용적인 멋을 추구하는 젊은 트렌드가 유행하며 구두 대신 운동화로 출퇴근길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킬힐이나 펌프스의 매출은 감소한 반면에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운동화나 스니커즈, 플랫슈즈의 매출은 각각 10% 이상씩 급증하고 있는 추세.
 
패션전문업체 리복 관계자는 "장기불황 속에서 실속과 멋, 실용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운동화를 신고 출퇴근하는 운도남(운동화를 신는 도시 남성), 운도녀(운동화를 신는 도시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디자인과 함께 활용도나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 실속을 중요하게 따진다"고 설명했다.

건강도 지키고 멋과 스타일도 놓치지 않는 20, 30대 운도남, 운도녀들을 위해 패션업계 역시 깐깐다고 똑똑해진 소비자들의 구매동기를 자극하는 신제품들의 출시가 늘고 있다. 운도남, 운도녀들에게 딱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았다.
 
◆캐주얼 정장과 매치, 리복 리얼플렉스 트랜지션2.0

운동화를 신고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정장이나 베이직한 캐주얼과 매치하기 좋은 과하지 않은 디자인의 운동화는 심플한 멋을 살려준다. 형광색이나 팝컬러 등 발랄한 색상의 운동화보다는 그레이, 블랙, 네이비에 아웃솔(밑창)만 네온색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 스타일을 맞추기 쉽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리얼플렉스 트랜지션 2.0는 그레이 색상에 간결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또한 네온색의 아웃솔이 스타일에 경쾌한 느낌을 가미시켜 센스있는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량성과 360도 휘어지는 유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사람이 붐비는 곳을 지나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출퇴근길에도 발의 피로감을 덜 느낄 수 있다. 통기성도 좋아 여름철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나영 리복 이사는 “리얼플렉스 트랜지션 2.0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세련된 색 배합이 돋보이는 제품이기 때문에 캐주얼한 오피스룩에도 매치하기 좋다” 면서 “유연성과 경량성이 가미되어 출퇴근길 혹은 점심시간 산책 시 신으면 맨발로 걷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넉넉한 수납공간, 쿠론의 레이니 백

'멋쟁이 직장인'의 기준이 바뀐다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근 직장인 여성들에게는 파우치를 비롯해 각종 서류를 넣기에 적당한 크기의 수납공간이 넉넉한 가방이 적합하다. 특히 비가 자주 오는 여름철에는 관리가 용이하고 견고한 가방이 좋다. 따라서 가죽 가방 보다는 스크래치나 얼룩에 강하고 튼튼한 PVC 소재의 가방이 유용하다.
 
잡화 브랜드 쿠론은 PVC소재를 이용한 합성가죽가방 레이니백을 출시했다. 레이니백은 수납공간이 넉넉할 뿐만 아니라 우산을 챙겨 넣을 수 있는 파우치도 마련돼 우산을 가방에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 다양한 연출 가능, 커밍스텝의 블랙 점프 수트

점프수트는 단벌로도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오피스룩에는 화려한 패턴의 점프수트보다 심플한 단색컬러의 점프수트를 권한다. 자칫 격식이 없어 보일 우려가 든다면 정돈된 테일러링이 가미된 점프수트가 좋다. 커밍스텝의 블랙 점프수트는 네크라인과 정돈된 핏이 눈길을 끈다.
 
또한 신발에 따라서도 연출을 달리 할 수 있다. 하이힐과 샌들에 신으면 시크하고 우아한 느낌을, 그리고 스니커즈나 운동화에 매치하면 매니시하고 캐주얼한 느낌이 강해진다.
 
◆직장남의 쿨비즈룩, 클럽모나코 버뮤다팬츠

'멋쟁이 직장인'의 기준이 바뀐다

최근 여름철 전력사용을 줄이고자 쿨비즈룩을 권장하는 사내문화가 조성되면서 반바지에 스니커즈나 운동화를 신고 출근을 하는 남성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아직 반바지를 입는데 생소하다면 버뮤다팬츠를 추천한다.
 
반바지는 허벅지를 완전히 덮되 무릎이 살짝 보이는 정도의 길이가 가장 적당하다. 오피스룩에는 적당한 핏감의 팬츠가 좋다. 클럽 모나코의 버뮤다팬츠는 베이직한 컬러의 가벼운 코튼 소재를 사용해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컬러풀한 양말에 스니커즈를 신거나 맨발에 로퍼나 보트 슈즈를 신으면 남다른 패션센스로 주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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