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의 건강칼럼③] 뇌졸중 후유증 심각성 낮추려면 발병직후 재활치료 들어가야

 
  • 머니S 이상일|조회수 : 6,563|입력 : 2012.09.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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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의 건강칼럼③] 뇌졸중 후유증 심각성 낮추려면 발병직후 재활치료 들어가야
흔히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뇌졸중은 뇌혈관의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50대 이상 고령자에게 발병하는데 그중에서도 만성고혈압이나 당뇨,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흡연자인 경우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뇌졸중의 경우 환자의 70% 이상이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서 발생한 뇌경색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발병원인에 따라 각기 다른 증상을 나타내므로 원인과 진단을 정확히 파악하여 치료와 예후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은 의식장애와 운동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한번 발병하면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 하더라도 반신마비나 언어장애와 같은 후유증을 남기게 되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재활치료는 뇌졸중이 발병한 직후 바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미 후유증으로 신체기능에 장애가 남은 경우 역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치료에 들어가야 기능회복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뇌졸중 후유증의 재활치료는 운동요법과 언어치료, 식이, 생활습관 등 모든 요법이 동원될 수 있는데 환자가 겪는 신체적, 정신적 불편함을 모두 치료범주에 포함시켜야 하므로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적합한 치료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만약 환자의 생체 리듬을 무시하고 시작한 후유증치료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기에 여러 가지 치료와 함께 관심이 필요하다.

또 대부분 환자들이 식욕저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뇌졸중 이후 위장의 기능 역시 저하될 수 있으니 녹즙이나 야채 등의 식이요법은 필수이다. 고혈압과 당뇨 등의 관리 함께 혈전의 흐름과 심장병 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기능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행훈련과 같은 운동요법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은 전문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좋으며, 입원 시 더욱 최선의 치료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퇴원 후에도 자가 운동요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이 때 보호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기 때문에 수시로 환자의 재활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에 대해 배워두는 것이 좋다.

뇌졸중 재활치료는 반드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노력해야 한다.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생기는 자괴감으로 치료를 포기하거나 단기간의 치료만으로는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기를 놓치게 될 수 있고, 시간이 지체될수록 치료와 진단 역시 까다로워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뇌졸중 후유증 치료는 지속적인 관리와 인내심이 필요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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