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탱고에 들썩이는 '아르헨 스타일'

다이어리알 추천 맛집/ 여의도 ‘리틀 부에노스아이레스’

 
  • 이보라|조회수 : 5,060|입력 : 2012.10.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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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의 최남단 아르헨티나는 지구 반대편에 등을 지고 위치한 나라다. '남미의 파리'나 '남미의 유럽'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문화의 집결지기도 하다. 무궁무진한 아르헨티나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곳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생겨났다. 먹거리는 물론이고 음악과 춤도 즐길 수 있다.
 
아르헨티나 와인을 유통하고 있는 멘도사코리아가 서울 잠원동 본점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이어 여의도에 문을 연 '리틀 부에노스아이레스'. 보다 캐쥬얼한 컨셉트로 오픈한 이곳은 와인바와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다.

모회사가 와인 유통을 전문으로 할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현지에 와이너리까지 소유해 자체적으로 와인을 생산한다는 것이 눈여겨 볼 점이다. ‘포도와人’ 이라는 이름으로 론칭한 브랜드는 말벡을 주품종으로 한다.
 
제법 탄탄한 와인리스트에 걸맞게 음식 또한 현지의 모습 그대로다. 본토의 맛을 제대로 재현해내기 위해 식자재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다. 육류·채소류 할 것 없이 식자재가 풍부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공수해오는 것들이 많은 편이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소금은 수만 년 전에 형성된 소금산에서 채취하는 것으로 쓴맛이 덜하고 깔끔한 맛이 나기 때문에 요리를 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다.
 
와인·탱고에 들썩이는 '아르헨 스타일'

사진_류승희 기자

아사도는 유목민들이 소를 통째로 잡아 걸어놓고 장작불에서 장시간 구워먹었던 것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두툼한 갈비가 그대로 나온다. 별다른 양념 없이 소금만으로 간을 해 오븐에 약 12시간 정도 구워낸다. 여기에 아르헨티나의 전통 소스인 끄리오샤와 치미추리를 곁들여 먹는다.
 
치즈와 감자가 들어가는 빠스뗄빠빠는 아르헨티나 스타일의 라자냐라고 이해하면 쉽다. 쇠고기와 치즈, 감자, 계란을 층층이 쌓고 토마토소스로 맛을 내는데 내주는 모습 그대로 스푼으로 떠먹는 것도 괜찮지만 고루 섞어 맛봐도 좋다.
 
6개월에 한번씩 매주 월·목요일 저녁 7시30분이면 아르헨티나 전문 댄서들의 공연이 30분간 펼쳐지기도 한다. 화려하고 강렬하게 울리는 탱고 음악과 춤사위를 만끽할 수 있다.
 

와인·탱고에 들썩이는 '아르헨 스타일'

사진_류승희 기자
 
위치 여의교오거리에서 대한지적공사 방면으로 직진, KBS별관 끼고 우회전해 약 200m 가다가 세 번째 블록에서 좌회전하면 오른쪽
메뉴 부에노스아이레스세트 3만8000원, 아르헨티나세트 1만9000원, 빠스뗄빠바 1만500원, 아사도 2만4500원, 엠빠나다 3000원
영업시간 17:30~1:00(일요일 휴무)
전화 02-761-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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