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다리의 연장이며 세상을 보는 눈'

노마드의 추석 자전거 여행, #2. 남도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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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에 쫓기는 여행은 목표에만 집착하는 삶과 같아서 여행 중의 소중한 순간들을 제대로 음미하기 어렵다.

▲ 전주 덕진공원
▲ 전주 덕진공원
목표 달성에만 매달려 인생을 산다면 도착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으로 되어 버린다. 우리 안에 있는 나침반은 여행을 하는 모든 순간에도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도록 이끌어 준다. 끊임없이 모양이 변하는 인생의 사막에는 역시 고정된 지도가 아니라 내면의 나침반이 필요하다.

자전거여행은 자유분방하고 독립적인 스타일이라 언제 어디서나 일정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어 좋다. 당초 계획대로면 금강(부여)에서 자전거로 광주까지 이동하려 했으나, 캠핑 장비에다 낯선 국도가 마음에 걸렸다. 또한 라이딩 막바지에 전남북을 나누는 방장산이나 내장산을 넘는 것도 그랬다. 그래서 버스로 광주까지 '점프'를 했다.

▲ 덕진공원의 수련
▲ 덕진공원의 수련
부여와 광주를 오가는 직행 차편이 없어 논산과 전주에서 버스를 두 번 갈아타는 번거로움도 기꺼웠다. 자전거 두 바퀴처럼 함께 여행하는 동반자가 있어 좋다. 그 덕에 전주에서 짬을 내 자전거로 시내를 돌며, 덕진공원 등을 느긋하게 산책할 수 있었다.


※ 박주하 객원기자 : 노마드자전거여행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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