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라이트맥주 브랜드 카스 라이트가 18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제11회 홍대음식문화축제’에 참여, 젊음의 거리 홍대 점령에 나선다. 이날 홍대를 찾은 소비자들과 함께 ‘카스 라이트를 흔들어라!’ 등 3가지 이벤트를 걷고 싶은 거리 상설 무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카스 라이트를 흔들어라!’는 이벤트 참가자 10명이 특수 센서가 달린 카스 라이트를 들고 10초 동안 캔을 흔들어 가장 높은 숫자가 나오는 2명을 선발하는 게임이다. 결선까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해 우승자를 선발한다. ‘카스 라이트 호스 밀당 게임’은 8명의 참가자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1.5m 길이의 호스 가운데 맥주를 넣고 양쪽에서 바람을 불어 맥주를 상대방에게 보내는 게임이다. ‘카스 라이트걸과 함께하는 업다운 주사위 게임’은 카스 라이트걸과 참가자가 간단한 주사위 게임을 통해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게임의 참가자 및 우승자에게는 카스 라이트 무릎 담요와 외식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힙합댄스 비보이 ‘소울섹터’의 화려한 춤과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담당 상무는 “젊음의 공간 홍대에서 트렌드세터의 기호에 맞춰 즐겁고 유쾌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즐겁고 유쾌한 라이트함을 소구하는 마케팅활동과 함께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라이트맥주시장의 선두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트맥주를 표방하는 카스 라이트는  일반 맥주보다 33% 낮은 칼로리로, 100㎖ 기준 27kcal에 불과하다. 영하 4도의 온도에서 3일간 숙성해 맛이 더욱 상쾌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빙점숙성기법,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3단 호핑 방식과 고발효 공법을 통해 전통적인 맥주의 맛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