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수수료 없앤 '애국카드' 200만장 돌파

BC글로벌카드, BC은련카드 돌풍

 
  • 배현정|조회수 : 11,071|입력 : 2012.10.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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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의 강단 있는 '독립선언'이 제대로 통했다. 국제카드 수수료가 없는 국내 최초의 국내외 겸용 토종브랜드인 'BC글로벌카드'가 출시 1년9개월 만에 200만장 발급을 기록했다. 또한 중국의 단일카드사인 은련과 제휴를 통해 발급하는 'BC은련카드'도 200만장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BC카드가 도려낼 건 도려내겠다"며 대형 국제카드사로부터 과감하게 독립을 선언한지 1년여 만에 거둔 값진 결실이다.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카드사 및 회원들이 비자(VISA)나 마스타(MASTER)와 같은 국제카드사에 지급한 수수료는 1조2148억원에 이르며 최근 4년간 지불한 수수료는 3800억원에 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BC글로벌카드의 200만장 돌파는 국제브랜드카드 사용에 따른 국부 유출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 받은 혁혁한 성과다.
 
국제 수수료 없앤 '애국카드' 200만장 돌파

BC글로벌카드 해외쇼핑몰 구매/ BC은련카드 중국 현지 결제 모습 (왼쪽부터)

◆ 국부 유출 없는 '애국카드', BC글로벌카드

BC글로벌카드는 국제카드 브랜드(VISA, MASTER, JCB 등)를 통하지 않아도 해외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게 만든 BC카드의 국내외 겸용카드 브랜드다.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브랜드만으로 발급되는 카드가 해외에서 사용되는 사례는 BC글로벌카드가 최초다.

BC카드 관계자는 "당장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일이 없는데 굳이 값비싼 연회비를 부담하면서 국제 브랜드카드를 발급 받을 필요가 없으며, 국내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도 국제카드사에 비싼 로열티를 물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고객들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BC글로벌카드의 200만장 돌파는 이러한 애국카드로써의 상징성에, 경제성이 접목돼 이뤄낸 결실로 풀이된다. BC글로벌카드는 기존의 국제브랜드 카드와 달리 해외에서 사용 시 고객이 부담하는 1%의 국제카드수수료가 없을 뿐더러 국내전용카드와 동일한 저렴한 연회비(2000원)로 해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연회비가 비싼 타 카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풍성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BC글로벌카드의 인기에는 고객들의 입소문도 한몫 했다. BC글로벌카드는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해외 온라인사이트에서의 결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특별한 할인혜택으로 해외 온라인쇼핑을 즐기는 고객들 사이에서 '해외직구(해외 직접구매) 특화카드'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BC카드가 전체 해외거래 중 매출기준 상위 100위 안에 포함되는 해외온라인 가맹점을 분석한 결과, BC글로벌카드의 이용금액 비중이 전체의 36%로 마스타카드 사용액 비중(16%)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BC글로벌카드는 미국의 디스커버(Discover), 일본의 JCB, 중국의 CUP(은련), 그리고 전세계 다이너스 클럽(Diners Club) 가맹점 및 ATM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BC글로벌카드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영국, 홍콩, 태국, 대만 등 전세계 103개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국가별 제휴사 시스템 개발을 통해 이용가능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중국에서 다 通하는 'BC은련카드'

중국에서는 역시 국제카드수수료가 없는 'BC은련카드'가 대세다. 국제카드수수료(1%) 부담이 없어 경제적일 뿐 아니라 중국 내 모든 가맹점과 ATM에서 사용이 가능한 범용성이 돋보인다.

중국 내 신용카드 가맹점 중 비자나 마스타와 같은 국제카드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하지만 'BC은련카드'는 중국 은련과 제휴를 통해 중국 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해 중국에서 여느 브랜드카드보다 활용이 편리하다.

실제 중국 내 거주하는 상사 주재원이나 유학생, 여행객들은 대도시 주변은 물론 중국 내 구석구석에 있는 모든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는 BC은련카드를 선호한다.

BC은련카드는 선택의 폭도 넓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기프트카드 등 3종으로 발급돼 사용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 BC카드 여행사업부 'BC투어'(tour.bccard.com)에서 중국노선 항공료가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7%, 대한항공은 5%가 할인되며 이용금액에 대해 대한항공은 1500원당 1마일,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마일을 적립해준다.
 
'BC은련체크카드'는 중국 어학연수 및 배낭여행을 준비 중인 대학생이나 중국 내 한국인 유학생을 위한 체크카드로, 국내 결제계좌를 통해 중국 내 모든 가맹점과 ATM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BC은련기프트카드'는 다양한 금액권으로 판매되며, 기프트카드는 중국여행 시 중국 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을 소지할 필요가 없어 선물용 또는 출장비 대용으로도 인기다.
 
'해외직구 마니아'를 위한 BC글로벌카드의 알짜배기 서비스 
 
BC글로벌카드는 알뜰하고 현명한 '해외직구 마니아'를 위해 연말까지 풍성한 혜택의 알짜배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폴로, 아마존닷컴, 아이허브닷컴, 스타벅스 등 18개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 할인해준다.

해외면세점과 백화점의 할인혜택도 파격적이다. 영국 월드 듀티 프리(World Duty Free) 면세점에서 100파운드 결제 시마다 15파운드 할인을 적용해주며, 미국 메이시즈 백화점 10% 할인과 블루밍데일 백화점 15% 할인혜택도 있다.

또한 하와이, 괌, 사이판 지역의 가맹점 이용 시 10% 할인(하와이는 월 7만원, 괌사이판은 월 3만원 한도)혜택을 준다. 라스베거스 공연은 홈페이지 쿠폰으로 티켓 구입 시 50% 할인 또는 동반 1인 무료혜택을 준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52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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