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티오피아에 ‘보은의 장학금’ 지원

 
  • 김진욱|조회수 : 2,242|입력 : 2012.10.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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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이자 유엔이 정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들이 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LG 임원들의 기부를 통한 일대일 후원 방식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한 것.

최근 LG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아디스버안스쿨에서 LG 관계자, 참전용사 후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LG는 참전용사 후손 중 학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있지만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운 학생 약 50명을 선발했으며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까지 3년간 학비 및 교재비로 쓰일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 당시 황실근위대 6000여명을 파견해 120여명이 숨지고 530여명이 부상당했다. 현재 생존해있는 약 350명의 참전용사들은 힘겨운 삶을 보내고 있으며 후손들 역시 생활고로 진학을 포기하고 있다.

LG, 에티오피아에 ‘보은의 장학금’ 지원

↑LG전자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에티오피아의 구타마을 시설물을 개보수하고 있는 모습.

이와 함께 LG는 에티오피아 오지 마을을 자립마을로 조성하는 ‘LG 희망 커뮤니티’ 사업도 실시한다.

에티오피아의 대표적 낙후 지역인 센터파지역 구타마을의 환경 개선 및 주민 자립을 위해 2015년까지 ▲도로, 전기, 식수 등의 마을 인프라 개선 ▲농지, 축사 등의 시범농장 조성 ▲마을 지도자 육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LG의 기술과 자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인데, LG연암학원이 운영하는 천안연암대학의 교수진이 매년 1회 이상 방문해 특화작물 재배 및 가축사육 등 농가 소득증대와 LG의 태양광 발전기술, 수(水)처리기술 등을 활용한 마을 인프라 개선사업도 지원한다.

한편 LG는 NGO 단체인 월드투게더와 연계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문맹퇴치, 주민의식개혁, 리더 육성 등 기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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