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하겠다"

KT-경기도-수원시, 6일 수원 연고의 KT 야구단 창단 의사 공식 발표

 
  • 지영호|조회수 : 3,951|입력 : 2012.11.06 14:39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 여가선용 기회 확대, ICT-야구 융합 서비스 개발 등 창단 취지 밝혀
▶ 경기도/수원시,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등 야구단 창단 지원 약속
▶ KBO 승인 직후부터 창단 작업 진행, 2015년 1군 리그 합류 목표

KT는 6일 경기도 및 수원시와 함께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석채 KT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기업으로서 대중 스포츠를 통한 국민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프로야구에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 및 콘텐츠 제공 ▲신생구단으로서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여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 개막에 일조 등의 창단 취지를 밝혔다.

KT는 2011년 매출액 20조원, 영업이익 2조원(이상 KT 별도 기준) 규모를 가진 기업이다. 최근에는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렌탈 등 50여개 계열사를 거느리며 ‘글로벌 미디어 유통그룹’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상태다. 

한편 경기도와 수원시는 KT와 MOU(업무협약)을 맺고 10구단 창단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수원야구장을 2만5000석 규모로 증축하고, 25년간 무상으로 임대한다. 또 광고와 식음료 사업권 보장, 구장 명칭 사용권 부여 및 2군 연습구장, 숙소 건립부지 제공 등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KT는 KBO(한국야구위원회)의 승인이 나는 대로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선수와 코칭스테프, 선발, 2군 연습구장 및 숙소 건립 등 준비과정을 거쳐 2014년 2군 리그 참여, 2015년 1군 리그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장은 “프로야구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가운데 제10구단에 대한 야구팬들의 강한 열망과 경기도 및 수원시의 적극적인 지원 등에 힘입어 창단 의지를 굳히게 됐다”며 “KT는 국내 유일하게 ‘프로야구 편파중계 및 멀티앵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야구에 ICT를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한국 프로야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전국민의 관심사인 프로야구 10구단을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우수한 지역여건, 그리고 뜨거운 야구열기가 살아 숨쉬는 수원에서 대한민국 선두기업인 KT와 함께 하게 된 것을 115만 수원시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KT야구단이 대한민국 최고의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KT, 수원시와 제10구단 창단을 위한 뜻을 함께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KT 야구단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0%
  • 0%
  • 코스피 : 3171.66하락 49.0418:03 04/21
  • 코스닥 : 1022.22하락 9.6618:03 04/21
  • 원달러 : 1118.60상승 6.318:03 04/21
  • 두바이유 : 66.57하락 0.4818:03 04/21
  • 금 : 65.74상승 0.9118:03 04/21
  • [머니S포토] 이상직 체포동의요청 이유 설명하는 '박범계'
  • [머니S포토] 오세훈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 의견 듣기 위해'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의총 참석한 '주호영'
  • [머니S포토] 당쇄신 단합 강조 '민주당' 오전 화상 의총 진행
  • [머니S포토] 이상직 체포동의요청 이유 설명하는 '박범계'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