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계투·마무리' 설계가 승리 공식

100세 시대, 3층 연금을 쌓아라

 
  • 배현정|조회수 : 4,428|입력 : 2012.11.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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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노후 만큼 은퇴 후 '삶의 질'을 더욱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 단순히 오래 사는 삶이 아니라, 아름다운 노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은퇴자금 준비가 필수다.
 
이러한 노후설계의 주춧돌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연금의 '3층 보장'으로 탄탄히 놓을 수 있다.
 
1층 국민연금과 공무원, 교직원 연금 같은 공적연금으로는 국민의 기본적인 수준의 생활을 보장하고, 2층 퇴직금 또는 퇴직연금으로 표준적인 생활의 토대를 마련하며, 3층 개인연금을 통해 비로소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보장받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연금 설계의 근간은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국가가 지급을 보증할 뿐더러 일반 개인연금과 달리 매년 물가상승률 만큼 인상 지급해준다는 강점이 두드러진다. 또 가입자가 사망할 때까지 지급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송승용 희망재무설계 이사는 "국민연금은 인플레이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으면서 보험료를 낸 데 비해 최소 약 1.8배 이상 많은 금액을 수령하게 되기 때문에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이라며 "연금을 준비할 때는 우선적으로 국민연금부터 가입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인연금으로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소득의 9%지만 기준 소득액이 없는 임의가입자의 경우에는 전체 지역가입자의 평균 소득액을 기준으로 최소금액을 책정한다.
 
국번 없이 1355로 전화하면 즉시 국민연금 수령액을 예측해 볼 수 있다. 국민연금은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더라도 60세 이전에는 언제든지 임의가입으로 국민연금을 납부할 수 있다.

국민연금 수령예상액이 궁금하다면 국민연금관리공단(www.nps.or.kr)의 예상연금 월액표를 참조하거나 개인 로그인을 통해 예상 연금액을 조회해 보면 된다.
 
'선발·계투·마무리' 설계가 승리 공식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으로 든든한 노후 예약
 
퇴직연금은 국민연금을 보완해 소득대체율을 높여줄 수 있는 주요 노후준비 상품이다. 퇴직 후 연금을 받아 안정적인 노후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퇴직연금은 믿을만한 금융기관에 맡겨놓기 때문에 경영 여건이 어려워져도 퇴직급여 체불을 방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퇴직연금의 유형은 확정급여형(DB형)과 확정기여형(DC)으로 나뉜다. DC형은 기업이 연간 임금 총액의 12분의 1 이상을 1년에 한번 이상 근로자의 개인 계좌에 납입해주면 그 금액을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게 된다. 그 운용실적에 따라 퇴직급여가 달라지기 때문에 개인이 운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급여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소규모 사업장에 유리하다.
 
DB형은 퇴직 직전에 받은 월급에 근속연수를 곱한 금액을 주기 때문에 임금 상승률이 높은 직장에서 오래 근무한 근로자에게 유리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연봉이 많고 안정적인 대기업에 어울리는 제도다. 퇴직연금의 기대수익이 궁금하다면 보험사의 퇴직연금 코너에서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다.
 
국민연금·퇴직연금만으로는 부족한 노후준비자금은 개인연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보험이 대표적이다. 직장 다닐 때는 매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퇴직 후에는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연간 400만원 한도에서 납입금액의 10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이러한 혜택을 누리려면 10년 이상 불입해야 한다. 중도에 해지하면 그동안 받았던 공제혜택을 토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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