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이바이크, 자전거 해외브랜드 '탑3' 노린다

삼화그룹 에스에이치스포츠, 하우스쇼에서 하이바이크·바쏘 등 2013년 라인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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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는 윤태호 삼화그룹 대표이사
▲ 인사말을 하는 윤태호 삼화그룹 대표이사
IF디자인상과 유로바이크 영예를 차지한 독일 하이바이크가 국내 자전거시장에서 해외브랜드 '탑3'를 목표로 2013년 시장을 개척한다.

하이바이크를 공급하는 삼화그룹 에스에이치스포츠(SHsports·윤태호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금천구 노보텔 '2013 하이바이크 신제품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힌 것.

업계 관계자와 일반 방문객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그리드(Greed) 슬릭(Sleek) 어페어(Affair) 히트(Heet) 등 하이바이크의 2013년 주력 산악자전거와 로드바이크가 첫 선을 보였다. 또한 내년부터 국내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바쏘(BASSO) 카본 프레임, 코나(Kona) 완성차, WTB 부분품 등도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다.

윤태호 삼화그룹 대표이사는 세미나에서 "삼화그룹이 자전거 사업에 진출한 것이 1년도 채 안되었지만 하이바이크 등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 있는 완성차로 업계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다"면서 "내년에는 해외브랜드 '탑3' 진입 목표로 전사 차원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권범준 유통사업본부장은 "전국 시도별로 우수 선수를 발굴해 스폰서쉽을 확대하고, 디자인과 색상 등 국내 트렌드에 맞는 모델들을 빠르게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 본부장은 "자전거 30대를 탑재할 수 있는 전용차량을 운행하고, 서울 바이크쇼 참가와 함께 자체 전국대회도 추진할 것"이라고 마케팅 전략을 설명했다.

▲ 하이바이크 팀
▲ 하이바이크 팀
이번 세미나에는 수사네 푈로 하이바이크 대표의 축사와 올림픽 여자 크로스컨트리(XC) 금메달리스트 사비네 슈피츠(41·독일)의 활약상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또한 바이시클 송파 등 9개 우수대리점 시상식, 권영학·손영주 프로 등 팀 소개, 의류·자전거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1996년 퓔로가 창업한 하이바이크는 히트 알씨(Heet RX 26)가 2012 iF디자인상, 그리드 알씨(Greed RC 29)가 2011년 유로바이크상을 받는 등 디자인과 기술력을 자랑한다.

에스에이치스포츠 관계자는 하이바이크 특징으로 경량화 카본 기술과 독일 현지 조립과 검수과정,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대신 전문 브랜드 부품 사용, 독자적인 디자인 등을 꼽았다. 또한 한국형 사이즈도 강점이다. 유럽 기준보다 작은 하드테일 XC 14.9인치(38cm), 알로이 XC 13.8인치(35cm)와 로드 XC 46cm 등 한국인 체형에 맞는 지오메트리를 제공한다.

한편 삼화그룹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성 좋은 하이바이크 등을 내놓으면서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정웅 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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