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현원장의 관절이야기⑥] 무릎 스포츠 손상, 치료 없이 통증 사그라졌어도 위험해

 
  • 양동현|조회수 : 3,463|입력 : 2012.11.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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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원장의 관절이야기⑥] 무릎 스포츠 손상, 치료 없이 통증 사그라졌어도 위험해
현대의 스포츠는 승패를 가늠하기 위한 경기와 더불어 오락 위주로 행해진다.

또 단순히 건강 유지 및 체력 단련을 위한 수단을 넘어 신체 활동과 레크레이션 영역으로 자리 잡으면서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여가시간의 활용 수단으로 더욱 폭넓게 이해되고 있다.

이런 스포츠활동의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좋지 못한 결과를 얻게 되는데 바로 스포츠 손상이다.

지나친 운동이나 잘못된 운동 방법, 체격상의 문제, 근력의 불균형과 준비운동의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게 되는 스포츠 손상 중 가장 두드러지는 곳은 무릎이다.

특히 축구와 같이 순간적인 움직임과 급격한 방향전환을 요구하는 종목 또는 농구처럼 반복적으로 뛰거나 점프를 하는 동작이 필요한 운동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다.

무릎의 근육과 섬유조직이 무릎관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 십자인대에 손상이 생기게 되면 부종과 함께 통증으로 걷기 힘들어 진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관절 내의 출혈이 흡수되어 일시적으로 상태가 호전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반월상연골판 파열 또는 관절연골의 손상으로 퇴행성관절염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보존적 치료를 우선으로 하여 경과를 지켜본 뒤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수술의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이루어지므로 안전하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술 후 일주일 정도면 무릎을 구부리는 데 이상이 없으며, 지속적인 재활치료와 관리를 해준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릎은 체중을 지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대표적인 관절인데 이상이 생긴다면 신체의 움직임과 안정성의 균형을 깨기 십상이다. 따라서 스포츠활동 중 통증이 느껴진다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보존적 치료 혹은 수술 후 재활훈련을 통해 어느 정도 회복이 이뤄졌다면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무릎관절을 더욱 건강히 지키는 방법임을 잊지 않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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