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물가 잡는 'e 곳'에 오세요

혹한기 온라인마켓 쇼핑팁/ 신선도·품질 보장에 저렴한 가격으로 알뜰족 '클릭몰이'

 
  • 이정흔|조회수 : 4,721|입력 : 2013.01.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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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한파 때문에 가정 식탁물가도 꽁꽁 얼어 붙었다. 특히 잦은 눈과 예년보다 훨씬 낮은 기온으로 인해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의 가격은 설날까지도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보기가 두려울 정도로 마음까지 차가워진 요즘, 훈훈한 식탁물가를 찾는 주부들의 시선이 온라인몰로 옮겨지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대비 제품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경제적인 이익과 함께 무거운 과일과 야채 등을 집에서 편히 받아볼 수 있는 물리적인 편리함도 큰 장점이다. 알뜰 주부들을 위한 온라인 신선식품 구매 실속 정보와 함께 신선식품의 안전한 배송을 위한 쇼핑팁을 모아봤다.
 
식탁물가 잡는 'e 곳'에 오세요

◆ 신선식품 전문몰서 '생생한 시장 물건' 바로 구입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한파로 울상을 짓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몰에서는 한파가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한파 이후 2012년 12월 주력 판매 상품인 제주 감귤과 부사사과 등의 판매량이 2011년과 비교해 약 20% 증가했다. 옥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배추와 무의 판매율이 50% 이상 상승했으며 상추, 깻잎, 시금치 등 야채는 100% 이상 판매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몰에서 신선식품 코너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곳이 인터파크의 ‘가락시장몰’이다. 2011년 12월 오픈한 농수산 전문몰 가락시장몰은 실제 소비자들이 한 달내에 상품 재구매율이 20%가 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퍼타크는 가락시장몰을 위해 국내 대표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 인터파크 전문 MD 4명이 상주하는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직접 상품을 매입하고 검품을 진행해 과일과 채소, 밤, 대추, 건어물, 수산물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MD가 매일 새벽부터 현장에 상주하면서 수십년 경력의 경매사를 통해 낙찰받은 최상급의 상품만을 취급한다. 등급과 품질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고를 수 없어 온라인몰에서 신선식품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보장하게 됐다. 상품의 가격도 경매도매가로 선보여 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알뜰한 가격에 최상급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G마켓은 매주 수요일마다 ‘푸드데이’ 코너를 진행한다. 최저가, 품질보증, 무료반품 등을 기본으로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제철 인기 신선식품까지 함께 선보인다. 오전 10시마다 진행하는 ‘타임세일’을 이용하면 각종 음식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제주감귤’(10kg, 7700원), ‘두메촌 참양념 돼지목살갈비’(2kg, 9900원) 등을 1만원대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등어, 꼬막 등 수산물과 간식으로 좋은 호박고구마와 견과류, 과일 등을 선보이고 있다.
 

식탁물가 잡는 'e 곳'에 오세요
사진_인터파크 가랑사장몰 직판장

◆마트상품 확대…“신선식품도 호황”

옥션에서는 알뜰장보기코너인 ‘마트온’을 통해 다양한 생필품과 함께 신선식품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특가상품 제공 및 전상품 묶음배송을 원칙으로 소비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한 생필품 전문코너다. 특히 매일 오후 6시 이전에 구매하면 당일 발송해 다음날 바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식품 구매를 원하는 알뜰 주부들에게는 '빠른 배송'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11번가는 ‘생필품 110종 110% 보상제’와 ‘소포장 채소가게’ 코너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신선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생필품 10종 110% 보장제는 마트군에 속하는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함께 판매 중이다. 소포장 채소가게는 저렴한 가격에 딱 필요한 양만큼만 채소를 구입할 수 있어 맞벌이 주부들은 물론 1인가구 소비자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1월의 맛있는 선택’ 기획전을 통해 제철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달간(12/1~12/31) 판매율이 전월 대비 20% 증가하며 온라인몰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인기상품으로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10년 이상의 숙달된 육류전문가들이 가공해 믿을 수 있고 맛 또한 일품인 ‘명장 이상정 국내산 사골보신 건강효세트 1호 3.2kg(1만9900원)’과 자연건조와 철저한 제조과정으로 신선하고 청결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샘물수산 구룡포 손질과메기 10마리 20쪽(9800원)'이 있다.

◆식탁 위까지 싱싱하게…신선식품 안전택배 팁

그러나 무엇보다 주부들의 입장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택배’ 문제다. 가족들의 식탁을 책임질 먹거리에 있어서는 가격만큼이나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돼야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온라인몰 신선식품 담당자들로부터 신선식품 구매 시 안전한 택배를 위한 조언을 들어봤다.

인터파크 가락시장몰 담당자에 따르면 신선식품의 택배 발송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냉해 문제다. 배송자의 입장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소비자의 손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소비자의 입장에선 신선식품을 수령 시에는 ‘부재’를 최소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예를 들어 불가피하게 부재 시 주로 택배를 수령하게 되는 경비실 등에 실내 보관을 요청하거나, 배송 요청 사항란에 택배 도착 최소 2시간 전에 휴대폰 전화 연락을 요청해 물건을 직접 수령하는 등의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

11번가 관계자는 “온라인몰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동일 상품이더라도 판매자마다 사이즈가 다르므로 상세페이지를 통해 사이즈 및 중량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날씨가 너무 추우면 배송과정에서 상품이 얼거나 상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너무 추운 날은 피해서 주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6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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