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성 대머리, 모발이식 수술만이 능사 아냐"

 
  • 머니S 강인귀|조회수 : 2,911|입력 : 2013.02.01 15:23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대한피부과학회가 ‘제10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과 치료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이 사람을 만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탈모환자 대다수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지만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탈모 환자의 63.3%가 사람을 만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는데 특히 20~30대의 경우 항상 스트레스 받는다고 응답한 환자가 27.8%에 달했다.

그리고 탈모가 진행되고 1년 이상 시간이 경과한 후 병원을 찾아가는 경우가 68.7%로 확인됐는데, 그들 대부분이 병원을 찾아가기 전에 비의학적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0명 중 8명인 86.2%의 환자들이 샴푸와 에센스 등의 화장품류나 일부 의약부외품을 사용하고, 음식 조절, 두피마사지를 통해 탈모를 치료해 보려고 시도하는 했는데 드림헤어라인의원(구 모림모발이식센터)의 박영호 원장은 이런 시도를 회의적으로 진단했다.

탈모는 원인에 따라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증 등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질환이기에 증상과 원인에 따라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 프로페시아, 피나스테라이드 등의 먹는 약, 모발이식술 등을 통해 극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그중 모발이식에 대해 설명했다. 

mbc이코노미 2012년 모발이식 부분 명의로 선정된 그는 “모발이식 시술을 위해서는 탈모시기, 가족력, 약물 치료 여부, 다른 질환 유무 등에 대한 충분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탈모 상태와 탈모 범위, 이식이 필요한 모낭 수 등 환자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진료를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발이식은 짧은 시간 내 수천 개의 모근을 손상 없이 분리해 내야 하는 섬세함과 숙련도가 요구되는 시술인만큼 많은 임상 경험에 의한 노하우와 전문성에 의한 의술의 차이가 수술 이후의 자연스러운 조화는 물론 높은 생착률 을 결정지을 수 있다"며 "기타 성형 수술이나 피부 박피 등과 겸업하는 병원들 보다 모발이식 한 과목만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성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수술 성공 여부에 유익하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수술은 치료 예방적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유전성 탈모일 경우 기존모발의 유지 및 탈모 억제와 예방을 위해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꾸준한 약물치료가 있어야 탈모 극복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유전성 대머리, 모발이식 수술만이 능사 아냐"

 

  • 0%
  • 0%
  • 코스피 : 2625.27상승 4.8311:45 05/18
  • 코스닥 : 870.49상승 4.5111:45 05/18
  • 원달러 : 1271.10하락 3.911:45 05/18
  • 두바이유 : 110.88상승 4.2311:45 05/18
  • 금 : 1818.20상승 4.711:45 05/18
  • [머니S포토] 5·18 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
  • [머니S포토] 김동연 "경기지사 선거, 도민 위한 선거...정치싸움 흘러 안타까워"
  • [머니S포토] 민주당 송영길 "누구나 내집 마련... SH임대주택 15만호 공급"
  • [머니S포토] 광주로 향하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 [머니S포토] 5·18 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