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전기자전거 고속도로로 통근한다

암스테르담-알메르 25km 전기교통수단 고속도로 연말까지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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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메르시 자료
▲ 알메르시 자료
네덜란드가 암스테르담-알메르 25km 구간에 전기자전거 전용고속도로를 도입한다.

자동차 통근자를 전기교통수단을 이용하도록 유인하는 프로젝트로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가 이 전용고속도로(Electric Freeway)를 달릴 수 있다.

유가와 환경문제로 자동차 대신 새로운 대체교통수단을 고민 중인 네덜란드에서는 최근 전기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다. 특히 출퇴근 거리가 10km가 넘는 지역에서 전기자전거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전체 자전거 중 전기자전거 비율이 20%를 웃도는 곳도 많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알메르시는 "이 전용도로가 완공되면 2014년부터 최소 200명 이상의 통근자가 이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전용도로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 전기교통수단 업체와 인센티브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무료 전기자전거 보험이나 구입 할인 혜택이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전용도로는 알메르시와 암스테르담 포렌조, 로얄더치클럽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박정웅 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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