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통 수원', 시민추진단 통해 탄력 받는다

수원의제, 14일 시민추진단 준비모임 갖고 생태교통 민관 거버넌스 견인차 담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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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제21추진협의회(황용원·정진숙·홍지호·윤성균 공동회장, 이하 수원의제)가 수원시 국제 생태교통 페스티벌 '생태교통 수원 2013' 성공을 다지는 '시민추진단' 발족 준비모임을 14일 수원의제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준비모임에는 수원의제를 비롯해 수원YWCA 수원YMCA 자전거시민학교 수원자원봉사센터 경기도환경보전협회 수원상공회의소 루터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시민단체와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14일 생태교통 수원 시민추진단 준비모임
↑14일 생태교통 수원 시민추진단 준비모임
(준)시민추진단의 이상명 수원의제 사무국장은 "인권으로서 보행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사회 이슈가 되는 시점에 세계 첫 생태교통 페스티벌이 수원에서 열려 기쁘다"면서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교통 수원이 되도록 시민추진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관영 수원의제 위원도 "생태교통의 좋은 취지에는 공감하나 이를 이해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며 "다양한 시민단체가 결합하는 만큼 시민추진단 준비과정에서부터 생태교통 취지를 보다 많이 알려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생태교통 수원 2013'(EcoMobility World Festival Suwon 2013)은 화석연료가 고갈된 상황을 가정해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만을 이용하는 시범사업으로 9월 한 달 행궁동에서 펼쳐진다. 수원시,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지방정부)와 유엔 인간거주계획(UN HABITAT)이 공동 주최는 세계 최초의 국제 생태교통 페스티벌이다.

앞으로 시민추진단이 공식 발족하면 지난 2월2일 행궁동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꾸린 주민추진단(도종호 단장)에 이어 두 번째 민간추진단이 탄생한다. 따라서 '생태교통 수원 2013'은 생태교통추진단(김병익 단장)과 더불어 민관 협력의 밑그림을 완성한 셈이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그래서 어색하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는, 그러나 차분한 안목으로 한 번쯤 겪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생태교통 페스티벌. 긴 호흡을 고르는 '생태교통 수원 2013'이 주민추진단 (준)시민추진단의 자발적인 민간 지원과 협력이 보태져 보다 탄력 받을 전망이다.


박정웅 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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