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까지 태운 중고차 사이트

G마켓 중고차서비스 ‘카스닥’ 인기

 
  • 김진욱|조회수 : 9,002|입력 : 2013.03.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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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원 P씨(37·서울 신림동)는 지난해 경기도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현대 쏘나타 1대를 샀다. 외관상 괜찮았고 시운전을 해도 흠잡을 데 없어 기분 좋게 구매했다. 하지만 석달 후 P씨는 엔진에 문제가 생겨 울며 겨자 먹기로 100만원이 넘는 수리비를 지불해야만 했다.

고물가 시대가 도래하면서 중고차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여전히 성능을 포장한 허위 매물로 인한 피해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매매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쉽지 않아 실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줄었다.

때문에 최근 소비자 사이에선 다양한 안전시스템을 갖춰 신뢰확보에 나서는 중고차 매매사이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의 '카스닥'도 그 중 하나.
 
'안전'까지 태운 중고차 사이트

G마켓은 작년 4월 마켓빌더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중고차 중개사이트인 카스닥을 입점시키고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스닥은 3단계에 걸친 '클린 카 시스템'과 안전거래서비스 등을 내세워 G마켓 입점 후 오픈 5개월 만에 중고차 사이트 순위 3위에 올랐다. 매월 평균 43%가량 이용객들이 증가하는 등 점차 입소문을 타고 수요가 늘고 있다.

현재 G마켓 카스닥은 3단계에 걸친 검증시스템을 통해 허위·미끼 매물을 차단하고 100% 실매물 제공을 추구한다. 검증된 딜러와만 계약하며 매물 등록 시 사고이력과 성능상태점검기록부 기재를 의무화했다. 물론 사고이력이나 성능점검기록부 정보는 구매자가 무료로 조회 가능하다. 또한 중고차 전산망 조회로 매도 및 반환된 차량은 자동으로 필터링해 허위 매물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구매안전과 관련해 카스닥은 '에스크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매 보호시스템을 마련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차량구매 확정에서부터 이전 등록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차량 구매대금 전액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 것.

아울러 카스닥은 차량에 대한 우선권을 행사할 수 있는 예약금 제도를 운영, 예약한 차량이 허위 매물로 확인되는 등 보상 사유에 해당될 경우 예약금의 200%를 보상해 준다. 카스닥 사이트에서 제공된 차량정보와 실제 구매한 차량정보가 현격하게 차이가 나면 차량구매대금을 모두 돌려주는 '100% 환불 보장제도'도 운영 중이다. 

중고차 거래와 관련해 특별한 혜택이 있는 점도 카스닥만의 장점. G마켓과 카스닥은 제휴를 통해 업계에선 유일하게 최대 '신용카드 12개월 무이자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4월부터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카스닥 멤버십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카스닥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안심정비 할인 쿠폰북도 제공하는데 이 쿠폰북에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에어컨 필터, 점화플러그 교체 등 자동차 유지 시 주기적으로 교환이 필요한 소모품과 차량노후로 인해 발생하는 교환 부품들이 쿠폰항목에 포함됐다.

정진욱 G마켓 중고차팀장은 "중고차 거래에 대한 니즈는 많지만 안전성 등 불안감 때문에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 카스닥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다양한 안전시스템과 무이자서비스 등의 혜택 제공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72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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