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130만대가 생활 곳곳을...

독일 '전기자전거 전성시대', 2012년 전기자전거 38만대 15% 확장... 자전거시장만 5조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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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판매 추이(2012년 38만대, ZIV 자료)
↑전기자전거 판매 추이(2012년 38만대, ZIV 자료)
친환경 경제성 접근성 등 전기자전거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독일 곳곳을 누비고 있다.

독일 자전거산업협회(ZIV)가 20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2년 38만대 등 총 130만대의 전기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까지 1000만대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지크프리드 노이베르거 협회 사무총장은 "전기자전거가 2011년 33만대에서 2012년 38만대로 약 15%가 늘었다. 확장 배경은 배터리 모터의 기술 혁신, 새로운 모델 등장, 교통수단의 변화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노이베르거 사무총장은 또한 "전기자전거 수요층의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전기자전거가 '자동차 대체재'로서 개인이동수단(PM)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에 노년층에서 젊은층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기자전거가 전체 자전거시장의 10%를 넘어섰다. 가까운 네덜란드도 이미 15%대에 이르렀다. 두 나라가 유럽 전기자전거 시장을 주도하면서 전체 시장은 2011년 90만대에서 2012년 110만대로 약 22% 늘었다.

독일은 전기자전거 시장 팽창과 더불어 전체 자전거시장도 꾸준하다.

2012년 395만대의 자전거가 새 주인을 만났으며 대당 평균가는 513유로(2011년 496유로)다. 자전거 관련 종사자만 5만명이 넘고 전체 시장규모는 40억유로(5조원) 수준이다.

노이베르거 사무총장은 "자전거, 특히 전기자전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교통정책도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면서 "또한 제조 유통 서비스 등 자전거 관련 산업이 촉망한 만큼 산업 정책도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웅 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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