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원형탈모, 어떻게 치료할까

 
  • 강인귀|조회수 : 9,282|입력 : 2013.03.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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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작은 원형탈모 증상을 발견한 M씨.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흔히 생길 수 있는 일이니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주위 동료들의 말에 치료를 받지 않고 그냥 뒀다가 최근 원형탈모가 세 군데로 늘어난 것을 보고 나서야 병원을 찾았다.

M씨는 “여러 군데 생겨난 것을 보니 앞으로 더 크게 많이 생겨나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이런 탈모증상에도 모발이식수술이 가능한지 궁금해 월차를 내고 병원을 찾았다”며 급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원형탈모는 크기, 개수, 면적, 지속기간 등에서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 탈모증상으로 자연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작은 원형탈모도 있지만 반드시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다발성 혹은 재발성 등의 원형탈모로 나뉜다.

김진영 연세모벨르 모발이식센터 원장은 “원형탈모는 연령이나 성별 구분 없이 발생돼 대부분 6개월에서 1년 안에 치료가 가능한데, M씨와 같이 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다발성으로 이어진 경우 여러 개의 원형탈모 부위가 합쳐져 두피 전체로 탈모가 이어질 수 있고, 영구탈모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크기가 작거나 원형탈모의 개수가 하나이더라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

이어 “확실한 개선효과를 원한다면 탈모 부위에 모낭을 심는 모발이식이 적합하지만 원형탈모 환자의 50%는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형탈모 초기나 진행 중인 활동기에 모발이식 수술을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김 원장은 조언했다.

모낭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원형탈모에 대한 모발이식 수술 시 무엇보다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의견이다.

다발성 원형탈모, 어떻게 치료할까
김 원장은 “이처럼 변수가 많은 원형탈모에는 스마트프렙을 이용한 줄기세포 탈모치료를 통해 퇴화된 모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신생모의 재생을 돕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모발이식수술 후에 이식부위를 제외한 부위의 탈모치료에도 효과적”이라며, “단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모발이식과 탈모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의 설명처럼 탈모는 조기치료를 통해 시간과 비용적 부담을 절감할 수 있기에 증상을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스트레스 등 외부 요인이 원형탈모 증상 악화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평소 자신의 신체 및 정신적 컨디션 조절에 힘써야 한다.

한편 김진영 원장이 근무하는 연세모벨르 모발이식센터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등 각 광역시에 지점을 두고 있는 네트워크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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