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 쏘~옥' 소형 2인용자전거 국내 첫 개발

김정오 발명가, 작고 가벼워 라이딩과 보관 편한 가정용 소형 탄뎀바이크 대중화 이룰 것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김정오 발명가의 '탄뎀'(상)과 기존 2인용자전거(ⓒ산타바이크)
총길이 : 172cm
휠 : 20인치
프레임 : 스틸
구동계 : 시마노7단
중량 : 20kg
↑김정오 발명가의 '탄뎀'(상)과 기존 2인용자전거(ⓒ산타바이크) 총길이 : 172cm 휠 : 20인치 프레임 : 스틸 구동계 : 시마노7단 중량 : 20kg
자전거길과 맞닿은 한강시민공원 어느 곳이나 2인용자전거로 애정을 나누는 연인들이 많다. 이런 자전거를 집에서부터 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김정오 발명가(62·경기 광명)가 이런 점에 착안, 엘리베이터에도 실을 수 있고 동네 골목 코너링도 편한 소형 2인용자전거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 2인용자전거의 단점은 크기가 커 가정에서 보관하기 힘들고 골목 코너링도 어려웠다. 또한 자전거를 타려면 시간을 내 대여소까지 가야 했다.

↑'탄뎀'의 라이딩 적용 예시(ⓒ산타바이크)
↑'탄뎀'의 라이딩 적용 예시(ⓒ산타바이크)
김 발명가는 "특허출원한 자전거는 총길이 172cm에 총중량 20kg이다. 일반자전거 크기로 아마 세계에서 가장 작은 탄뎀바이크가 될 것"이라면서 "가볍고 코너링이 좋기 때문에 연인이나 가족들이 선호할 것이다"고 말했다.

'차량형 고정햇볕가리개' '삽입식이중자물쇠' 등 30년 '김정오 발명사'는 자전거개발로 이어졌다. 자전거마니아이기도한 그는 7년째 자전거샵을 운영하며 생활 속 자전거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2인용자전거 등 자전거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것.

↑2011년 특허등록된 2인용자전거 'DIA BIKE'('탄뎀'과 스펙 유사, ⓒ산타바이크)
↑2011년 특허등록된 2인용자전거 'DIA BIKE'('탄뎀'과 스펙 유사, ⓒ산타바이크)
그의 오랜 땀방울이 시소와 지렛대 원리를 이용한 2인용자전거(2011년 1월24일, 2004520830000)와 2012년 12월 출원한 자전거에 영글었다.

김정오 발명가는 "특히 이번 출원한 2인용자전거는 자전거기업의 전문적인 자문을 받아 디자인과 구조 등 양산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제조 또한 국내 몇 안남은 전문기업에서 한 만큼 제품력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열악한 개발여건 속에 자전거에 대한 발명 열정이 프로토타입(시제품) 2대에서 시작, 최근 완제품 생산 등 양산화 단계까지 발전했다.

↑유럽에서는 단독주택 차고나 아파트 주차시설이 발전해 2인용자전거를 많이 탄다(탄뎀바이크를 즐기는 독일 코데스 요하네스 부부).
↑유럽에서는 단독주택 차고나 아파트 주차시설이 발전해 2인용자전거를 많이 탄다(탄뎀바이크를 즐기는 독일 코데스 요하네스 부부).
국내 판매망을 구축 중인 김정오 발명가는 "전시회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앞으로 수요가 많은 유럽에 '메이드 인 코리아, 탄뎀바이크'가 진출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웅 기자 parkjo@
 

  • 0%
  • 0%
  • 코스피 : 3012.95하락 86.7418:03 02/26
  • 코스닥 : 913.94하락 22.2718:03 02/26
  • 원달러 : 1123.50상승 15.718:03 02/26
  • 두바이유 : 64.42하락 1.6918:03 02/26
  • 금 : 64.29하락 1.118:03 02/26
  • [머니S포토] '예타면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 [머니S포토] 허창수, 전경련 정기총회 입장
  • [머니S포토] 대화하는 윤호중 법사위원장과 여야 간사
  • [머니S포토] 체육계 폭력 등 문체위, 두눈 감고 경청하는 '황희'
  • [머니S포토] '예타면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