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골다공증 치료성분 리세드로네이트와 비타민D를 복합 개량한 ‘리센플러스정’(사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리센플러스정은 기존 성분보다 빠른 효과와 경쟁품 대비 낮은 위장관 부작용, 주1회 1정 복용으로 편리성을 높였다.

리센플러스정의 주성분인 리세드로네이트는 7년간의 임상시험으로 골절 예방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3세대 계열 비스포스포네이트(골다공증 치료제) 제제다. 6개월 이내에 척추 및 비척추 부위의 골절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여준다.

윤자영 대웅제약 PM은 “리센플러스정이 주목되는 이유는 장기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골절 예방 효과”라며 “올해 매출 목표인 100억원 달성으로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