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지난 27일 대학생들과 함께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봄맞이 대청소, 배식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내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진행되었으며, LIG투자증권 직원과 대학생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따뜻한 내일 프로젝트’는 LIG투자증권 직원과 증권사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으로서,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개인간의 경쟁보다는 협동심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길러 ‘따뜻한 내일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를 지켜보신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찾아와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 대학생 봉사자는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친구를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청소 후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자원봉사 후 가진 점심식사 자리에서 LIG투자증권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막연했던 사회생활 및 평소 궁금했던 증권사 업무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LIG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대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공헌뿐만 아니라 증권사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