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금리인하 당당히 요구하세요"

 
  • 성승제|조회수 : 2,053|입력 : 2013.05.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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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7월부터 고금리 카드론에 대해 고객이 직접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용카드 소비자 신뢰 제고 방안을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금리인하 요구권은 취업이나 연봉상승 등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만한 변화가 생겼을 때 고객이 신용대출 금리를 내려달라고 제안할 수 있는 권리다.

금리인하 요구권은 일부 은행계 카드사가 '여신거래기본약관'에 넣기는 했으나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카드론은 1년 이상 장기 대출이 많아 카드론 약관을 신설하면서 금리인하 요구권을 넣기로 한 것.
 
카드론 대출금의 경우 전체의 절반 이상이 만기 1년 이상이라 금리 인하시 고객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카드론은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등 대부분 카드사가 운영 중이며 금리는 연 최고 27.9%로 일반 대부업 수준의 이자를 받는다.

은행권은 지난해 은행장 전결 금리 횡포로 고객 불만이 터지면서 신용대출은 대출자가 금리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금리인하요구권을 은행 내규에 넣었다.

10월부터는 카드사와 캐피탈사의 회원 등급을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에 따라 통일해 대출금리와 할부금리를 공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카드사들은 서로 다른 등급을 마음대로 매겨 대출금리를 정하는 바람에 부당하게 높은 대출금리를 적용해도 소비자가 알기 어려웠다.

그러나 앞으로는 은행권과 마찬가지로 카드 신용등급체계를 10등급으로 재분류해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할부 등의 대출금리를 일목요연하게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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