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망하지 않는 법

북촌 VS 서촌, 같지만 다른 전통적인 커피로드③

 
  • 심상목|조회수 : 5,722|입력 : 2013.06.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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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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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승희 기자
사진=류승희 기자

차동성 대표는 카페 두루 외에도 서울 성북구에서 '두루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를 통해 카페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카페 성공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첫번째는 바로 '플러스 알파'다. 차 대표는 "카페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커피맛은 기본이고 이것과 접목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자전거, 책, 만화, 꽃 등 사장의 관심사를 카페에 옮기면 이에 공감하는 단골손님이 저절로 생겨날 수밖에 없죠. 아무리 불경기가 온다고 해도 이런 카페는 절대 망하지 않아요."

차 대표는 냄새의 중요성도 성공포인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나무로 인테리어를 하면 커피 향기가 목재에 스며들죠. 이것이 다시 뿜어져 나오는 과정 속에서 카페 고유의 향기가 생깁니다. 공기의 흐름을 생각해 커피머신과 환풍기를 적절한 장소에 배치하면 카페를 찾는 손님에게 언제나 좋은 냄새를 제공할 수 있어요."

차 대표는 맛과 냄새를 갖추기 전까지는 고객의 시선을 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무리 맛있고 특별한 메뉴가 있어도 들어오고 싶은 충동과 호기심이 일지 않으면 소용없어요. 임대건물에 과도하게 많은 비용을 들이면 차후 회수에도 어려움이 있으니 최소한의 비용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독특한 분위를 내기 위해 그는 2층 목조주택에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파이프라인을 포인트로 한 조명으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것. 이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 카페에 들러 잠깐 쉬었다 갈까'라는 생각이 들게 유도한다고 차 대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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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83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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