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온, 블랙으로 재탄생…‘애물단지’ 신세 벗어날까

 
  • 노재웅|조회수 : 5,815|입력 : 2013.06.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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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지엠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알페온 ‘EL300 슈프림 블랙’ 모델의 계약 접수를 시작하고 14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EL300 슈프림 블랙은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을 적용하면서도 판매가격을 기존 EL300 슈프림 모델 대비 40만원 인하해 합리적인 준대형 럭셔리 세단 고객층을 공략한 모델이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준대형 럭셔리 모델은 자동차회사 제품 라인업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다”며 “알페온 고객의 성향에 민감하게 반응해 상품성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주요 고객층이 공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프로모션을 꾸준히 펼쳐 준대형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슈프림 블랙 모델은 기존 최고급 모델에 적용되던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 포함 8개의 에어백 및 차선이탈경고시스템, 어댑티브 HID 제논 헤드램프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채택했다. 급제동 경고 시스템과 레인 센서 등 기존의 안전과 편의사양을 유지해 차량 안전성에 대한 배려도 극대화했다.

또한 세련된 하이글로시 블랙 인테리어와 18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해 알페온의 품격 있는 내·외관 디자인을 이어가는 동시에 최상위 모델에 적용되는 운전석 및 동승석 마사지 시트를 적용해 실내거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가격은 3847만원이다.

한편 알페온은 올해 들어 부품 결함과 리콜에 이어 2010년 9월 출시 이후 최악의 판매 실적에 따른 시장 퇴출설이 불거지면서 한국지엠의 애물단지 신세로 전락했다. 올해 1~3월 동안 작년 동기(2017대) 대비 52% 급감한 1048대를 기록한 바 있다. EL300 슈프림 블랙이 알페온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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