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행복 '해뜨는 식당'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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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시장에서 열린 ‘해뜨는 식당’ 오픈식에서 주인 김순자씨(가운데),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윈쪽  세번째),대인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신세계
11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시장에서 열린 ‘해뜨는 식당’ 오픈식에서 주인 김순자씨(가운데),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윈쪽 세번째),대인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신세계

‘천원의 행복’을 제공했던 광주 대인시장의 ‘해뜨는 식당’이 지역의 한 유통업체 도움으로 다시 행복의 문을 열었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해뜨는 식당이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11일 오전 10시30분  오픈식을 가졌다.

조촐하게 진행된 이날 오픈식은 해뜨는 식당 주인공인 김씨와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홍정의 대인시장 상인회장, 광주신세계 임직원 일동 등이 참석했다.

해뜨는 식당은 주인 김씨가 지난 2010년부터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잇지 못하는 이들에게 단돈 천원에 백반을 제공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던 중 지난해부터 일년째 암 투병을 벌이며 영업을 더 이상 할 수 없었다. 
 
딱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광주신세계는 지난달 7일 해뜨는 식당의 영업정상화를 위해 임직원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
 
식당의 벽면·바닥 리뉴얼을 시작으로 배관·배선 공사, 타일 설치 및 양생 작업을 통해 내부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수리 및 교체를 단행했다. 원활한 영업활동에 필요한 집기 및 가구, 가전제품 일체 등 무상지원을 통해 소박하지만 깔끔하고 아름다운 식당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불편한 몸을 이끌고 오픈식에 참석한 김씨는 “ 앞으로도 꾸준히 천원 밥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복을 느껴가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해뜨는 식당은 지역사회에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가르쳐준 아름다운 상생 사례”라며 “광주신세계는 이번 리뉴얼 공사와 함께 오픈식을 진행한 것에 이어 앞으로도 임직원 봉사동호회인 ‘희망스케치’를 통해 해뜨는 식당의 천원 밥상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씨는 이날 식당을 찾은 100명의 손님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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