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의 건강칼럼⑳] 장시간 컴퓨터 사용 직장인, VDT증후군 예방하려면

 
  • 유상호|조회수 : 3,966|입력 : 2013.06.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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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의 건강칼럼⑳] 장시간 컴퓨터 사용 직장인, VDT증후군 예방하려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원이나 금융 및 일반 사무직, 그리고 프로그래머 등 IT종사자들은 경직된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하며 장시간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 'VDT'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VDT'란 영상단말기(Visual Display Terminal)의 약자로, 'VDT증후군'이란 모니터를 이용해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할 경우 생기는 질환들을 통칭하는 말로 일명 '컴퓨터 병'으로도 불린다.

대표적으로 어깨나 목 관절 이상으로 유발되는 거북목 증후군이나 일자목 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 팔꿈치 주위의 관절과 힘줄 이상으로 생기는 손목 터널 증후군 등 여러 가지 병증이 있다.

머리의 무게에 비해 목의 인대가 너무나 얇고 근육의 힘도 없기 때문에 목은 허리보다도 인대의 이완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머리가 앞으로 향한 구부정한 자세가 계속되면 척추 윗부분이 스트레스를 받고,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거북목 증후군을 유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본래 C자형으로 완만한 곡선을 이뤄야 하는 목뼈가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 목을 쭉 빼고 보는 자세로 인해 일자로 퍼져 통증을 유발하는 일자목 증후군은 목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에 근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경추부 인대 이완은 프롤로 인대강화주사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삼투압이 높은 주사액을 인대의 이완 부위에 정확하게 주사하여 국소적인 염증 반응을 일으켜 재생을 유도하므로 척추 근육의 불균형으로 약해진 경추 근육의 균형을 잡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VDT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등을 구부린 구부정한 자세는 머리를 앞으로 향하게 하기 때문에 항상 어깨를 뒤로 제치고, 가슴을 펴도록 해야 한다.

또,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고, 컴퓨터 자판을 칠 대 역시 손목에 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쉬는 시간을 통해 목과 어깨, 손목 등에 뭉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주위의 근력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좋다.

큰 동작의 스트레칭이 어려운 경우라면, 턱은 드는 동작만으로도 스트레칭 효과를 볼 수 있기에 턱을 하늘로 향해 들고 10초 가량 유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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