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애 꽃피운 전남여고 '부녀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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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자고등학교 ‘부녀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가 자녀의 발을 씻겨주고 있다.
전남여자고등학교 ‘부녀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가 자녀의 발을 씻겨주고 있다.

“사랑해요 아빠, 사랑한다 내 딸”

광주지역의 한 여자고등학교가 아빠와 딸의 소중한 추억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전남여자고등학교(교장 전윤옥)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광주적십자청소년수련원에서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란 주제로 ‘부녀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바쁜 사회생활로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여의치 않았던 아버지가 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22가족 총 44명의 부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첫 날 입소식, 팀빌딩 활동, 저녁식사 후 팀별 만남의 시간, 부녀간에 편지쓰기, 세족식, 촛불의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동안 말하지 못하고 마음에 품고 있던 이야기를 편지로 써 세족식을 하며 서로간에 이야기하는 시간에는 강당안이 숙연해지면서 간간이 훌쩍이는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리기도 했다.

부녀캠프 이틀째에는 그룹미팅, 역할극, 사명선언문 작성 시간이 이어졌다.

사명선언문 시간에는 아버지가 생각지 못한 꿈을 간직하고 그 꿈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자녀의 모습에서 아버지들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기 충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덕진 학부모는 “자녀가 잘 성장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으며, 자녀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서 사랑과 격려로 따뜻하게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윤옥 교장은 "이번 캠프를 계획하고 준비해주신 담당 교사와 학부모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평소 일로 바쁘신 아버지께서 모처럼 자녀들과 돈독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2학기에는 모녀 캠프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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