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교육부가 주최한 '2013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스쿨투어, 우리아이 경제교실, 우리아이 엄마랑 아빠랑 등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는 눈높이 경제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교육부와 교육기부 활성화 MOU를 체결하고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나는 경제탐험', '직업의 세계', '내가 하는 자산관리', '신용이 좋아요'라는 주제로 제작된 보드게임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경제교육을 아이들에게 흥미를 가지고 접할 수 있도록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혜자가 7만명이 넘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은 창의적 인재양성에 힘쓰기 위하여 지난 2000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글로벌 문화체험단, 희망듬뿍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