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LTE' 강조하는 LGU+, 서비스는?

 
  • 김수연|조회수 : 2,798|입력 : 2013.08.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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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7월31일 오후 한강 유람선에서 간담회를 갖고 자사가 강조하는 ‘100% LTE’의 5개 핵심 서비스를 소개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100% LTE’는 영상, 음성, 문자 등을 패킷 데이터로 동시에 보내고 받을 수 있어 ‘통화 중 끊김’이나 ‘문자 전송 실패’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통화 중에도 All-IP 기반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끊김없이 제공할 수 있다.  

이날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LTE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반쪽 LTE 시대의 한계를 넘어 진정한 LTE 시대를 가장 먼저 시작한다“며 “네트워크 상용화 수준에 그치지 않고 한계와 제약이 없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출시로 고객 일상을 완전히 바꾸는 혁명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내세운 LTE 핵심 서비스는 ▲기존 'HD 뮤직'의 HD 음질을 업그레이드 한 ‘HD LIVE’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Uwa’ ▲모바일 TV ‘U+HDTV’ ▲클라우드 서비스 ‘U+BOX’ 기반의 비디오 SNS ‘U+Share LIVE’ ▲스마트폰과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연동한 ‘LTE스마트카’ 등이다. 기존 LTE 고객은 추가 요금부담 없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송속도 경쟁 위주인 LTE 시장의 패러다임을 플랫폼과 콘텐츠로 확대하고, 고들에게 서비스에 제약 없는 풀(Full) LTE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LG유플러가 강조하는 바다.

◆ 실시간 공유·멀티태스킹 극대화 … “100% LTE 맞춤형 서비스

LG유플러스는 자사 LTE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풀(Full) HD 기반의 LTE 서비스에 ‘실시간 공유’와 ‘멀티태스킹’ 기능을 더한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통화와 동시에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멀티태스킹으로 제약없이 공유할 수 있는 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Uwa’를 출시했다.

Uwa를 이용하면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휴대폰 화면, 음악, 카메라, 위치, 게임 등을 공유할 수 있다. 통화 중은 물론 통화하지 않을 때에도 상대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끊김없이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 카메라, 동영상, 게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통화를 할 수 있고 최대 4명과 동시에 카메라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거나 채팅을 하면서 음악을 함께 듣는 것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현재 갤럭시 노트 2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까지 서비스 범위를 최신 LTE 스마트폰과 100% LTE 단말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900만 가입자를 보유한 클라우드 서비스 ‘U+ Box’ 기반의 비디오 SNS ‘U+ShareLIVE’도 8월 중 선보인다.

U+ShareLIVE는 클라우드에 보관된 사진, 음악, 동영상 등 방대한 양의 정보 전송은 물론 U+Box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시간 프로야구 중계, 무료 VOD 등을 보면서 채팅할 수 있는 비디오 SNS다. 

실시간 공유기능이 극대확된 U+ShareLIVE로 한번에 1000장의 사진, 동영상 1GB 등 대용량 파일을 최대 100명에게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또한 프로야구 생중계나 각종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화면전환 없이 채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U+ShareLIVE에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편집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다.

Full HD 기반 LTE 서비스 강화

지난 5월 선보인 풀HD 기반 LTE 서비스의 기능도 강화한다.

모바일 TV ‘U+HDTV’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을 기반으로 국내 유일의 4채널 실시간 방송 서비스인 ‘멀티뷰’를 선보였다.

채널 경계를 허물어 2개 채널부터 최대 4채널까지 고객이 직접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이 서비스로 드라마, 스포츠, 홈쇼핑 등 여러 채널 영상을 동시에 보면서 다른 채널을 검색할 수 있다. 홈쇼핑 채널의 경우 동시 시청으로 가격할인 정보를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다.

평균 5Mbps의 전송속도로 DMB보다 10배 이상 선명한 Full HD급(해상도 1920x1080)의 고화질 영상도 8월 중 제공한다.

또한 경쟁사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영상화면 및 사운드에 따라 단말기가 진동(햅틱)으로 반응하는 4D 감상 기능을 탑재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근거리 통신기술인 NFC를 활용한 방송 공유 서비스 ‘TouchU’도 8월 중 출시되고, 엠넷과 함께 220만곡 음원을 HD급으로 제공하는 ‘HD뮤직’도 기존의 HD음질을 업그레이한 풀HD음원에 고화질 영상까지 더한 ‘HD LIVE’로 재탄생한다.

HD LIVE의 경우 전송 속도를 기존의 320Kbps에서 최대 9.8Mbps까지 높여 스튜디오 녹음 수준의 무손실 원음 스트리밍·다운로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HD급 고화질 뮤직비디오·콘서트 영상, 음악방송 영상 등도 함께 제공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TE스마트카’ 확대로 드라이빙 Life 변화

LG유플러스는 자동차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 통신과 결합한 서비스인 ‘LTE 스마트카’ 확대로 탈통신 움직임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LTE 스마트카는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을 NFC로 연동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내비게이션의 넓은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도 다운로드나 업데이트 없이 실시간으로 최신 지도와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U+NaviLTE’ 서비스를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LTE 스마트카는 현대엠엔소프트와 한라 마이스터, 팅크웨어 등 국내 업체의 내비게이션과 Benz 등 수입외제차 내비게이션에 탑재돼 있다.

회사는 스마트카 뿐만 아니라 홈상품과 모바일 서비스를 결합한 융합상품을 지속 개발·출시한다는 방침이다. 

◆ ‘100% LTE’ 단말기 출시 + LTE-A 네트워크 구축

앞으로 갤럭시S4 LTE-A, LG G2 등 LG유플러스가 연말까지 선보일 6종의 LTE-A 단말기와 내년 신규 출시 예정인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100% LTE’ 서비스가 가능한 ‘100% LTE단말기’로 출시된다.

‘100% LTE단말기’는 2G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2G 신호를 감지할 필요가 없고 LTE와 2G망 간 이동(Hand Over) 등의 프로세스가 발생하지 않아 배터리 사용시간이 기존보다 약 25% 증가하고 단말기 발열도 대폭 감소되는 장점이 있다.

단말기 출시와 함께 LG유플러스는 8월 중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4개시 주요지역에 LTE-A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고 소형기지국인 피코셀(Pico-Cell), 펨토셀(Femto-Cell)을 트래픽 집중지역에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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