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류·조명까지…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불황 잡는 3대 소비 키워드/ 감성 자극하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 머니S 문혜원|조회수 : 7,172|입력 : 2013.08.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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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승희 기자
사진=류승희 기자

북유럽의 인기는 비단 가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조명, 소품, 그릇 등 북유럽스타일은 실생활 곳곳으로 침투했다. 북유럽의 상징인 '헌팅 트로피'(동물 머리를 박제한 것, 우드락으로 만들어 걸기도 한다)를 벽에 걸거나 디자인 패턴 역시 눈꽃무늬, 순록, 크리스탈 등이 각광받고 있다.

식기류(테이블웨어)에도 북유럽 브랜드는 강세를 떨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수입 테이블웨어의 전체 신장률이 올 상반기 20%인데 반해 로얄코펜하겐(덴마크), 이딸라(핀란드), 로스트란드(스웨덴) 등 북유럽 브랜드들은 50~80%의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로얄코펜하겐의 경우 올해 초 한국형 맞춤 아이템인 한식기까지 출시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이딸라는 심플한 디자인의 다양한 컬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세트 구매 시 하나의 디자인, 패턴, 컬러로 세트를 구성하지 않고 밥그릇은 노란색, 국그릇은 빨간색, 샐러드볼은 파란색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해 고르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신세계백화점 테이블웨어 담당 소현진 바이어는 "북유럽 테이블웨어는 한국제품들에 비해 2배 이상 비싸지만 영국, 프랑스 등 정통 테이블웨어 브랜드보다는 저렴하고 디자인이 모던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의 천편일률적인 조명을 바꾸는 것 역시 북유럽 인테리어가 불고 온 새로운 트렌드다. 식탁 위 조명의 갓을 내려 달거나 1인 소파 옆에 간접조명을 두는 등 그동안 소외된 조명까지 신경쓰는 것이다.

조재우 대표는 "집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 북유럽인들은 전반적인 인테리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조명에도 신경을 쓴다"며 "국내도 그런 트렌드를 따라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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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92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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