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자동차이용 감소·· 공공자전거 자전거이용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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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공공자전거 벨리브/이미지=블로그 '벨리브 앤 므아' 켭처
파리 공공자전거 벨리브/이미지=블로그 '벨리브 앤 므아' 켭처
프랑스 파리광역권(Ile-de-France)의 자동차이용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교통연구원인 Jeremy Courel과 Mireille Bouleau가 1만8000가구를 설문조사한 결과, 평일기준 자동차이용이 2001년 1.54일에서 2010년 1.46일로 감소했다. 또한 같은 기간 파리 도심의 승용차 등록수도 24% 줄었다.

이 두 연구원은 자동차이용 감소의 원인으로 환경적 사회적 배경을 들었다.

먼저 남성에 비해 자동차 선호도가 낮은 여성, 특히 여성노동인구 증가를 지목했다. 여성노동인구는 실제 1968년 54%에서 2008년 79%로 그 비율이 높아졌다.

은퇴자 증가 또한 관계가 있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은퇴자가 현 경제활동인구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이외에 면허증이 아예 없는 청년층도 자동차이용 감소에 한 몫 한 것으로 봤다. 18~25세의 운전면허소지율이 1983년 60%에서 2010년 44%로 무려 16% 포인트 줄었다. 여기에는 비용 측면이 작용했다. 운전면허취득에서부터 자동차 구입, 유지보수까지의 자동차 이용비용에 비해 보행 자전거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같은 조사에서 자전거이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 자전거 교통수단분담률이 2%를 넘어섰다. 또한 자전거이용자의 28%가 공공자전거 '벨리브'를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나 공공자전거 확대정책에 힘을 보탰다.

Jeremy Courel과 Mireille Bouleau은 "자동차가 더 이상 자유의 상징이 아니다"면서도 "보행 자전거 대중교통의 이용환경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그동안 교통혼잡과 유가상승을 이유로 자동차이용을 기피했던 자동차운전자들이 다시 운전대를 잡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동차이용을 무작정 줄이기보다는 이동패턴을 개선하거나 이동선택권을 높이는 교통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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