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정신 계승 민족·민주열사 기념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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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5·18 구묘역에 '5·18정신계승 민족·민주열사 기념관'(이하 ‘기념관’)’을 건립한다.

광주시는 5·18사적지의 역사적인 의미와 민족·민주열사를 기념하는 공간을 조성해 기념관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5·18정신을 체계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장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기념관은 한국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한 민족·민주열사를 추모하는 추모공간, 전시실, 휴게실, 300석의 야외음악당, 관리사무소 등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되며 시비 15억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기념관 건립을 위해 5·18단체, 민족민주열사 유가족대표 등 관련자와 협의를 마치고 지난 2012년 11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기념관은 현재 설계용역 중이며 용역이 완료되면 오는 11월 공사를 착수해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기념관이 개관되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와 인권의 정신을 기억하고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18 구묘역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5·18희생자가 최초 안장된 후 1997년 국립5·18민주묘지로 이장됐으며 현재 민족·민주열사 41기가 안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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