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겸비의 팝업스토어에서는 두 가지 액자 프레임 패턴이 가득 찬 벽면, 클래식한 엔틱 가구를 인테리어로 사용했다. 고전적인 바로크 양식과 겸비식 반전을 더한 일명 ‘키치 바로크 스타일’ 은 방문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겸비의 2013 F/W 컬렉션은 화가 이브 클라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모노크롬 블루 색상의 차가움을 표현한다. 또한, 다차원적인 소재와 패턴, 컬러를 반영해 기존에 느껴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가을 룩을 제안한다. 또한, 일상의 삶을 특별하게 누릴 줄 아는 현대 여성들이 꿈꾸는 새로운 뮤즈로 ‘신데렐라 3.0’을 제안한다.

디자이너 이겸비는 다양한 분야의 패셔니스타들이 사랑하는 슈즈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특별한 슈즈를 제작할 필요가 있을 경우 가장 먼저 러브콜을 받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또한, 해외 문화 홍보원이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10인’의 유일한 슈즈 디자이너로 ‘전통과 현대를 관통하는 독특한 감성을 지닌 작가’로 평가 받았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7일간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겸비의 F/W 컬렉션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매 고객에게 겸비의 심볼인 신데렐라 3.0이 새겨져 있는 크롬 도금된 손거울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