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새통 전철? '자전거 없는' 가벼운 자전거여행

코레일네트웍스 중앙선 자전거대여 서비스 인기··· 경춘선도 13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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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네트웍스 자전거대여 서비스 '그린스퀘어 자전거셰어링'/이미지=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네트웍스 자전거대여 서비스 '그린스퀘어 자전거셰어링'/이미지=코레일네트웍스
# 중앙선과 경춘선, 7호선이 교차하는 주말 상봉역. 일반 나들이객과 북한강·남한강자전거길로 향하는 자전거여행객들이 뒤섞여 말 그대로 '인산거해(人山車海)'다. 앞뒤 자전거 전용칸, 빼곡한 일반 나들이객들로 자전거여행객들은 플랫폼에서 발만 '동동' 구르기 일쑤. 반대방향도 마찬가지다. 자전거로 북한강·남한강자전거길까지 이동했다 다시 전철로 귀가하는 경우도 몸살을 앓아야 한다.

그렇다고 '남들 다 했다'는 가까운 북한강·남한강 자전거여행을 접을 수 없는 노릇. 빈 몸으로 한결 수월한 방법이 있다.

코레일네트웍스가 지난 5월 개시한 '그린스퀘어 자전거셰어링' 서비스. 거점역 중심의 자전거대여 서비스다.

두 자전거길에 여행인파가 몰리자 코레일네트웍스는 먼저 남한강자전거길 중앙선 덕소·운길산역(남양주시)과 국수역(양평군)에 자전거대여소를 열었다. 다양한 종류의 180여 자전거와 헬멧 등 보호장구를 임대한다.

또한 오는 13일 북한강자전거길 경춘선 대성리·청평역(가평군)에도 같은 서비스를 연다. 이렇게 되면 대여자전거로 북한강과 남한강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다.

코레일네트웍스 관계자는 "대여소별 하루 이용객이 평균 30명이 넘는다. 주로 가족단위나 연인들이 많다. 단체손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이번 경춘선 대여서비스가 추가되면 더 많은 자전거여행객들이 찾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자전거대여 서비스 특징은 능력과 취향에 따른 코스 선택, 전철 연계에 있다.

우선 수려한 남한강과 북한강을 낀 자전거코스가 다양하다. 덕소역-운길산역 90분(16km, 초급기준), 운길산역-국수역 43분(12km), 운길산역-대성리역 120분(20km), 대성리역-청평리역 40분(11km) 등 수준과 상황에 맞게 코스를 맞출 수 있다.

몸이 지치면 언제든 전철(ITX 포함)을 타면 된다. 자전거를 휴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다른 자전거여행객에 비해 귀갓길이 한결 수월하다.

또한 교차반납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대여와 반납 편의를 돕는다. 헬멧 등 보호장구도 무료 제공한다.

대여자전거는 총 3종류. 고풍스런 바구니가 달린 여성용자전거, 속도와 디자인 콘셉트의 하이브리드, 연인과 발 맞춤하는 탠덤바이크(2인용)가 있다.

이용요금은 안전장구를 포함, 개인 7000원 2인용 1만원(2시간 기준)이다. 또한 4시간 종일 단체 등에 따라 요금을 탄력 적용한다.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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